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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 파크가 우승했냐"…'월즈' 주제가에 성난 LoL 팬들

세계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게임단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월즈)이 25일 시작됐다. 월즈는 일명 ‘롤드컵’이라고도 불리는 LoL e스포츠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다. 그런데 첫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2024 월즈가 논란에 휩싸였다. 시작은 25일에 맞춰 공개된 월즈 주제곡 뮤직비디오였다. LoL를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라이엇게임즈는 2014년부터 월즈에 맞춰 주제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왔다. 지난해 우승 팀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해당 노래와 영상은 LoL e스포츠 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였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린킨 파크의 ‘헤비 이즈 더 크라운’의 뮤직비디오의 경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객이 전도됐다”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작년 국내에서 열린 2023 월즈에서 우승..

[LCK] 팬들에게 "너무 기뻐하지 말라"고 전한 쵸비의 자신감

팬들에게 "너무 기뻐하지 말라" 는 쵸비. 자신은 계속 승리할 것이기에 앞으로의 성적을 더 기대해달라는 쵸비만의 자신감 표현이다. 지난 1월 27일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승리한 젠지 e스포츠 '쵸비' 정지훈은 DK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올해 다시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쵸비는 젠지의 개막 4연승에 관해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 역할을 잘해주시고, 선수들 모두 잘하는 선수에다가 초반 운까지 따라주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젠지에서 함께 하게 된 '캐니언' 김건부와 '기인' 김기인에 관해서는 "캐니언은 롤도 잘 하고 착한 선수다. 하지만 기인은 롤은 잘 하는 데 나쁜 편이다"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기인에 관해 박한 평가를 내린 이유에 관해 쵸비는..

화난 브리온 e스포츠 팬들, LCK에 항의하는 트럭 운행

올해 2월 있었던 LCK 브리온 e스포츠 대 kt 롤스터 전 진영 전달 오류 사건 이후 LCK의 미흡한 대처에 항의하는 팬들이 행동에 나섰다. LCK가 진행되는 롤파크 앞에서는 팬들의 모금으로 운영된 항의 LCD 트럭이 운행됐다. 16일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리그인 LCK가 진행되는 서울 종로 롤파크 앞에 브리온 e스포츠 팬들이 보낸 트럭이 나타났다. 지난 2월 5일 벌어진 브리온 e스포츠 대 kt 롤스터 경기에 앞서 진영 전달이 잘못된 사건 이후 브리온 e스포츠에서 LCK 측에 공식 항의한 후 팬들까지 나선 것. 브리온 e스포츠 팬들은 LCD 트럭을 통해 LCK측의 진정한 사과와 구채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구단들과 협의해 운영 개선책 수립 및 해당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전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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