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9.1 업데이트를 21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3X3km 규모의 신규 맵 ‘파라모’가 라이브 서버에 공개됐다. 최대 64명이 플레이하는 파라모는 구름으로 뒤덮인 남미의 산악 지형과 거대한 화산이 특징이다. 화산에서 흘러나오는 용암을 밟거나 차량으로 지나갈 경우 데미지를 입게 된다. 해당 맵의 블루존(자기장)은 이동 속도가 느린 반면 초반부터 강한 데미지를 가하고, 레드존은 등장하지 않는다. 파라모에는 맵의 특정 지역 및 지형이 세션마다 변하는 ‘다이나믹 월드 생성 시스템’이 적용돼, 유저들이 매번 새롭고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다. 파라모는 시즌 9 한정 시즈널 매치로 즐길 수 있다. 다른 맵과 달리 파라모에서는 유저들이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