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 7

맨시티, 황인범의 페예노르트에 3-3 무승부…수비 불안 드러나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된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놓치며 무승부에 그쳤다.이번 경기는 맨시티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였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연패를 당하는 불명예를 안았던 맨시티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막판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패배와 다름없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전반 44분, 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8분..

축구 2024.11.27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황인범, 빅 클럽에서의 자부심과 팀 사랑 전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황인범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6일(현지시간)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24-2025 시즌 에레디비시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황인범은 전반 43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이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이다.경기 후 황인범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팀원들이 끝까지 싸워준 것이 자랑스럽다.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기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잘 반등해 두 골을 넣었다. 막판에 한 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평가했다. 황인범은..

축구 2024.10.07

황인범,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의 이적 확실시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세르비아 리그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로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일(한국시간) 즈베즈다는 라드니츠키와의 2024-2025 시즌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지만, 황인범은 선발 명단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는 그가 팀 전력에서 제외된 것으로 해석되며, 그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진입이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네덜란드 매체 더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황인범 개인 및 즈베즈다 구단과 이미 합의에 이르렀으며, 황인범은 현재 로테르담에 도착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황인범과 즈베즈다 간 계약에 800만 유로(약 11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며, 페예노르트가 그보다 적은 ..

축구 2024.09.02

前 축구 선수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그리스의 축구 레전드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 선수입니다~! 그는 논 리그의 스트리모니코스에서 활약한 뒤 아리스 테살로니키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데뷔 첫 시즌부터 신입답지 않은 기량으로 팀을 2부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1부 리그에서의 첫 시즌에 라이벌인 PAOK를 상대로 멀티골을 집어넣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12경기 4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후반기에 아티네코스로 임대를 떠나면서 잔여 시즌은 타 팀에서 보냈습니다. 임대 복귀 후 하리스테아스는 2000-01 시즌 동안 31경기에 나서 10골을 득점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어 2001년 2월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습..

소개 2024.08.31

축구 지도자 욘 달 토마손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덴마크 공격의 에이스 욘 달 토마손 감독님입니다~! 현재 블랙번 로버스에서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깔끔한 마무리 플레이로 유명했습니다. 과거 네덜란드 클럽인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할 때 2002년 UEFA컵 우승에 큰 기여를 했고, AC 밀란 시절에는 2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습니다. 덴마크 공격의 에이스이자 2000년대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입니다.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12경기에 출장해 52골을 득점하였고,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1998년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유망주 시절의 위용을 되찾은 토마손은 자연히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다져 나가기 시작했습..

소개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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