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4 서머 스플릿이 정규리그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어지러웠던 플레이오프(PO) 진출 팀도 정리되며 어느새 마지막 한자리만 남았다. 지난 14일 KT 롤스터와 T1이 각각 DRX와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 PO 막차를 놓고 BNK 피어엑스(FOX)와 광동 프릭스(KDF)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오늘(15일) 1경기에 나서는 FOX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PO 진출을 확정 짓는다. BNK와 광동은 지난 2024 LCK 스프링 정규리그에도 PO 마지막 자리인 6위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당시에는 광동이 7승 11패로 BNK(6승 12패)와 단 1승 차이로 PO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