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호 66

[LCK] 데뷔 8주년 한왕호 "많은 경험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승리 소감으로 정지훈은 "9승을 달성하고 POG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으며 한왕호도 "완승으로 경기를 끝내며 연승을 달려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미드 애니를 블루 1픽으로 꺼낸 이유에 대해 정지훈이 "애니가 미드와 서포터를 돌릴 수 있어서 상대 입장에서 까다로우며, 돌리지 않더라도 어느 쪽에서도 성능이 좋아 1픽으로 뽑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으며, 바로 미드 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저희 조합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어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한왕호는 보통 '광휘의 미덕'을 선택하는데 '신성한 파괴자'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광휘의 미덕'은 이번 패치로 성능이 하락됐으며, 다른 선수들의 경우 칠흑의 양날도끼를 많이 택하는데..

젠지/Road To 롤드컵 2022

오늘부터 2022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2022 시즌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젠지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2021년 11월 9일, 주영달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1월 16일, 라스칼, 영재, 플로리스와 2군의 엔비, 론리와 코치진 유병준, 김경탁과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8일에는 김다빈 코치가 젠지를 떠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선수 영입 관련해서 젠지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찌라시로는 스토브리그 전부터 돌던 비디디와 피넛의 트레이드 썰이 파다했습니다. FA가 된 도란-쵸비가 같이 이적하는 상황에서 젠지가 이 둘을 잡았고, S급 미드가 둘인 상황에서 계약이 남은 비디디를 내주고 서머 정규시즌 MVP였던 피넛을 데려온다는 구상입니다. 도란이 ..

소개 2022.09.06

[LCK] 젠지 '피넛' 한왕호 "우승 가능하냐구요? 충분합니다"

“정규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 하지만 우승을 해야 모두 의미가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의 의미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13일 젠지가 KT와의 칼대 칼 대결에서 승리하며 최다 득실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피넛’ 한왕호. 인터뷰 중 직접적으로 물어본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한왕호는 고민 없이 “충분하다”라고 답하며 이번 시즌 젠지를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승리 소감으로 “많은 기록이 달려 있는 경기를 승리해서 좋다. 또 재혁이가 POG를 꼭 받았으면 좋겠었는데 오늘 모두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한 한왕호. 그는 이날 KT와의 대결이 LPL 팀과의 대결 같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LPL 팀 간의 대결..

[LCK] 세주아니 끊임없이 괴롭힌 '피넛' 플레이 "처음은 우연, 그 뒤는 노림수"

힘들었던 풀세트 접전 끝 DK를 꺾고 매치 연승을 이어간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피넛’ 한왕호가 상대 세주아니를 괴롭혔던 1세트 상황과 힘든 경기 끝 손에 쥔 승리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DK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매치 연승이 끊어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패배했던 2세트도 불리한 와중에 역전각도 봤을 만큼 분위기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한왕호는 DK 전에 대한 대비로 “‘캐니언’ 김건부 선수가 정글러가 필요한 라인이라 생각되면 오래 자리를 잡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맵을 넓게 도는 스타일이기에 저 역시 그에..

[LCK] 풀세트 각오한 '피넛'의 자신감 "운영 밀리지 않아 자신 있었다"

DK의 추격에 고생했지만 마지막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의 ‘피넛’ 한왕호가 힘들었던 경기를 돌아보고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DK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 시작 전에는 2-0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DK와는 항상 풀세트까지 이어져서 어느 정도는 각오 했었다. 대신 3세트 들어갈 때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경기 임했으며 결국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한왕호는 1세트 초반 세주아니를 솔로 킬로 잡은 뒤 지속적으로 세주아니를 괴롭혔던 것에 대해 “세주아니가 정화를 많이 들고 다니다 보니 쉽게..

[LCK] "2세트 212 운영, 전혀 위험함 없었다"..자신 있었던 '피넛'

“2세트 (212 운영)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상대의 운영 실수로 가능했고, 무엇을 하더라도 이득을 볼 수밖에 없었다. 3일, 젠지가 다시 한번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젠지. ‘피넛’ 한왕호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계속해서 카운터 정글링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광동의 정글러 ‘엘림’ 최엘림을 괴롭혔다. 그는 챔피언 상성과 라이너들의 위치와 더불어 기존에 분석했던 상대 팀의 와드 습관을 통해 카운터 정글링 유무를 결정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정글 챔피언과 라인의 상성, 그리고 상대의 대회를 보며 와드를 박는지 확인한다”며 자신만의 카운터 정글링 기준을 알렸다. 2세트에서는 이러한 카운터 정글..

[LCK] '피넛' 한왕호 "초반 다양한 정글 동선, 내구력 패치 덕분"

“내구성 패치, 초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0일, 젠지가 DRX를 꺾고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한 ‘피넛’ 한왕호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번 시즌 한왕호는 다채로운 초반 동선을 통해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팀에게는 승리를 선사한다. 그는 이러한 동선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로 “내구성 패치가 진행되며 초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며 내구성 패치가 정글러의 동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알렸다. 노련함과 유연함을 겸비한 한왕호에게 다양한 동선을 시도할 수 있는 변화는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한왕호의 이색적인 동선을 빛이 났다. 1세트, DRX는 노골적인 바텀 조합의 중심을 구성했고, ‘표식’ 홍..

[LCK] 코로나19 이슈 생각 밝힌 '피넛' 한왕호 "그때도 합 더 맞췄더라면"

2일, 젠지가 광동을 꺾고 서머 시즌 6연승에 성공했다. ‘피넛’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창의적인 초반 정글 동선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젠지가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자실을 찾은 한왕호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T1을 잡은 광동이었다. 밴픽 단계가 우려됐지만 잘 대처하며 승리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라고 말한 한왕호. 우려스러웠던 부분으로 “세라핀과 세나, 애쉬가 가장 중요했다”며 “세라핀과 세나를 밴하고 애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밴픽 단계의 어려웠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세트에서 광동은 애쉬를 칼리스타의 서포터로 기용하는 강수를 두며 경기에 나섰고, 이는 젠지의 예상 밖이었다. 한왕호는 “(1세트) 밴픽 단계에서 더 이상 애쉬와 조합할..

[LCK] 통산 300승 달성한 '피넛' 한왕호 "오랜시간 좋은 모습 보이고파"

젠지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서머 스플릿 2주 3일차 2경기에서 이러한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승리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왕호는 “높은건지 낮은 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엄청 좋기보다는 앞으로 400승, 500승 이상을 보여주면서 오래 좋은 폼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좋은 승률을 위해서는 좋은 폼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좋은 폼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기록을 달성하게 되며 한왕호는 ‘프레이’ 김종인과 함께 킬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커’ 이상혁이 통산 493승으로 ..

[LCK] 젠지 '피넛' 한왕호 "실수, 자주 나오면 실력이다"

젠지가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에 선정된 가운데, ‘피넛’ 한왕호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3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프레딧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4연승을 달리게 될 수 있어서 좋지만 좀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을 전한 한왕호. 그는 이날 경기에서 1세트 오공을, 2세트에서는 비에고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지금은 오공과 비에고도 좋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정글 챔피언의 티어는 비슷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글 지역에 더 많은 챔피언들이 등장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날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