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호 74

[롤드컵] 한국서 롤드컵 첫 승리 '피넛' 한왕호 "한국서 하다보니 롤드컵 느낌 덜 들어"

VCS 1시드 GAM e스포츠를 상대로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개인 첫 승리를 기록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피넛' 한왕호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하며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보이겠다 다짐했다. 19일 서울시 강서구의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젠지가 GAM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한국에서의 첫 롤드컵 승리 소감에 대해 "다 같이 좋은 플레이 보여주며 첫 경기를 깔끔하게 승리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회를 한국에서 치르다 보니 롤드컵이라는 느낌이 조금 덜 든다."라고 자신이 느끼는 분위기를 말했다. 이어 아리-바이 조합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서도 "LCK 내에서 저희가 아리..

젠지 e스포츠/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7번째 주인공은 바로~ 젠지 e스포츠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초대형변수가 발생했었습니다. 11월 10일 지난 시즌 1+1 계약을 맺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가 계약 종료를 하게 된 것. 이미 작년 비디디의 사례로 인해 젠지 팬들 사이에서도 룰러가 팀을 떠나는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이라는 말은 있었지만 그게 실제로 일어나자 젠지 팬들을 비롯한 타 팀 팬들도 깜짝 놀랄 소식이 나와버리고 말았으며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시장 평가를 받고 싶다는 룰러의 의지가 강했다고 하며 아놀드 허 젠지 CEO도 1+1 계약이었기에 연장 옵션 선택지도 있었지만 룰러 본인이 FA가 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기에 결국 룰러의 선택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으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원거리 딜..

소개 2023.09.10

[LCK] 승자 결승 행 젠지 “T1과 자주 만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성적이 좋다는 것"

1라운드를 통과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만나 3-0의 완승을 거둔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12일 바로 열리는 T1 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젠지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고동빈 감독: 오늘 승리로 대전행이 확정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3-0으로 이길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피넛’ 한왕호: 저도 대전행이 확정되어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바로 다음날 승자전인..

[LCK] 한화생명 잡고 16승 선착 젠지 “PO서 다시 만날 상대에 승리 기뻐”

9주차에 다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상대로 두 세트 모두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며 완승을 거둔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마지막 경기를 잘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리 소감 부탁드린다. 고동빈 감독: 저희가 플레이오프 때 충분히 만날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해 이번 경기를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하게 되어 더 기분이 좋다. ‘피넛’ 한왕호: 저도 상대가 잘하는 팀이라 플레..

[LCK] 농심 46분 만에 완파 젠지 “국제 대회 중요해도 LCK부터 잘 끝내겠다”

1주일 만에 ‘피넛’ 한왕호가 경기장에 함께 하며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을 46분 만에 완파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좋았던 경기 상황과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승리로 11연승을 달성한 소감은? 고동빈 감독: 연승 유지하는 것은 기분이 좋으며 오늘 특히 경기력이 깔끔해서 더 만족스럽다. ‘피넛’ 한왕호: 이렇게 빨리 끝낸 줄은 몰랐는데 상대도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경기가 빨라진 것 같다. 11연승 기쁘며 연승 이어가고 싶다. ‘피넛’ 선..

[LCK] KT 꺾은 젠지 피넛 "최근 연습 잘 되고 있어…T1전 잘 할 수 있다"

젠지 '피넛' 한왕호가 최근 연습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가오는 T1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거두고 서머 첫 경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피넛' 한왕호는 "서머 첫 경기라 걱정되기도 하고, 경기를 잘 치르면 서머 시즌에서 탄탄대로로 갈 수 있어 중요하게 생각했다. 결과가 잘 나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MSI 이후 서머를 준비할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고, 컨디션을 회복할 절대적인 시간 또한 부족했다. 그럼에도 젠지 선수들은 쉼없이 시즌을 준비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

[LCK 미디어데이] 스프링 우승팀 젠지 "MSI 통해 경험 쌓아…서머 때 좋은 모습 보이겠다"

젠지가 "MSI를 거치며 경험치를 쌓았다"라며 서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오는 7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스프링 우승팀인 젠지는 서머에도 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는 "서머에도 젠지가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았다. 이어 고동빈 감독은 서머에서 활약이 기대되면서 경계되는 팀으로 T1을 꼽으며, "항상 시즌 ..

땅콩불패… ‘피넛’ 한왕호 인터뷰 ①

젠지 ‘피넛’ 한왕호는 ‘LCK 우승청부사’로 불린다. 2016년 락스 타이거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그는 이듬해 SK텔레콤 T1에서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엔 킹존 드래곤X에서 또 한 번 소속팀에 별을 선물했다. 이후 젠지, LGD 게이밍, 농심 레드포스를 거치면서 슬럼프와 제2 전성기를 모두 경험했다. 2022년, 젠지에 재입단한 그는 서머 시즌에 팀의 숙원이었던 LCK 우승을 이뤄내며 우승청부사의 귀환을 알렸다. 그리고 올해 스프링 시즌, 그는 ‘룰러’ 박재혁의 이탈로 전력이 약화됐단 평을 받던 젠지를 또 한 번 리그 최정상에 올려놨다. 25일 서울 강남구 젠지 사옥에서 한왕호를 만나 인터뷰했다. 기사 1편에서는 박재혁과 ‘리헨즈’ 손시우의 공백을 신인 ‘페이..

[LCK] 데뷔 8주년 한왕호 "많은 경험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승리 소감으로 정지훈은 "9승을 달성하고 POG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으며 한왕호도 "완승으로 경기를 끝내며 연승을 달려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미드 애니를 블루 1픽으로 꺼낸 이유에 대해 정지훈이 "애니가 미드와 서포터를 돌릴 수 있어서 상대 입장에서 까다로우며, 돌리지 않더라도 어느 쪽에서도 성능이 좋아 1픽으로 뽑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으며, 바로 미드 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저희 조합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어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한왕호는 보통 '광휘의 미덕'을 선택하는데 '신성한 파괴자'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광휘의 미덕'은 이번 패치로 성능이 하락됐으며, 다른 선수들의 경우 칠흑의 양날도끼를 많이 택하는데..

젠지/Road To 롤드컵 2022

오늘부터 2022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2022 시즌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젠지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2021년 11월 9일, 주영달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1월 16일, 라스칼, 영재, 플로리스와 2군의 엔비, 론리와 코치진 유병준, 김경탁과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8일에는 김다빈 코치가 젠지를 떠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선수 영입 관련해서 젠지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찌라시로는 스토브리그 전부터 돌던 비디디와 피넛의 트레이드 썰이 파다했습니다. FA가 된 도란-쵸비가 같이 이적하는 상황에서 젠지가 이 둘을 잡았고, S급 미드가 둘인 상황에서 계약이 남은 비디디를 내주고 서머 정규시즌 MVP였던 피넛을 데려온다는 구상입니다. 도란이 ..

소개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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