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훈 18

킹겐 황성훈 "DK에 울었던 작년, 올해는 함께 웃고 싶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 인터뷰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라는 말이 있다. 작년에 디플러스 기아에게 중요한 순간에 패배해 많이 울었었는데 올해는 디플 기아 소속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 재밌을 것 같았다"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디플러스 기아 탑라이너 '킹겐' 황성훈은 디플 기아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플 기아와 함께 하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합류했다"라며 "'칸' 김동하, '너구리' 장하권 등 전설적인 탑 라이너들이 있었던 팀인 만큼 그 계보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황성훈은 프로게이머로서 최종 목표는 "오래오래 하는 것"이라며 "프로로서 기량을 유지하면서 좋은 ..

디플러스 기아/2023 스토브리그

LCK 2023 스토브리그 7번째로 확인할 팀은 바로~ 디플러스 기아입니다~! 지난 시즌 월즈 진출에 성공했으나, 결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창단 이래 최악의 암흑기를 보냈기에 더 이상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서 큰 변화가 필요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1군에서는 서브 서포터 바이블을 제외한 주전 선수 전원과 감코진에서는 최천주 감독과 강범현 코치가 계약 종료됩니다. 2군에서는 박준형 감독이 계약 종료될 예정입니다. 2군 선수들은 다년 계약으로 2024 시즌에도 모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재계약 여부로 두 선수 모두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함께 지낸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지만 2022년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과 눈에 띌 정도의 폼 저하가 있었기에 본인들뿐만..

소개 2023.12.18

[LCK] 젠지에 완패 한화생명 “’피넛’ 힘 빼는 것에 집중…상대 원하는 조합 못 막아”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의 대결서 두 세트를 모두 내주며 6패 째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이 이번 패배로 나온 부족한 부분을 플레이오프까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2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최인규 감독과 ‘킹겐’ 황성훈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마치신 소감 부탁드린다. 최인규 감독: 지난 주에 9주차 두 경기를 꼭 이기고 싶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그중 한 경기를 0-2로 패배해서 아쉽다. 하지만 2-0으로 이기는 경기보다 0-2로 패배하는 경기에서 얻어가는 것이 많다 생각해서 오늘 나온 부족한 점들을..

[LCK] 한화생명 “T1전 기점으로 ‘동부 학살자’ 이미지 깨뜨릴 것”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와의 재대결을 완승으로 마치며 공동 3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승리의 기쁨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1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LSB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최인규 감독과 ‘킹겐’ 황성훈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최인규 감독: 오늘 경기 승리하며 공동 3위로 순위가 올라가서 기쁘다. ‘킹겐’ 황성훈: 다음 경기가 T1 전이어서 흐름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연승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오늘 경기에서 특히 칭찬할 선수를 이야기한다면? 감독: 오늘 경기에서는 특출나게 눈에 띄는..

[LCK] 7승째 거둔 한화생명 킹겐 "그리즐리, 고점 터지면 LCK 위협하는 선수 될 것"

'킹겐' 황성훈이 '그리즐리' 조승훈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들을 남겼다.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6주차를 4위로 마감했다. 다만, 하위권에 있는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한 세트를 내주는 등 개선해야 할 점 또한 드러난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킹겐' 황성훈은 "kt 롤스터전 패배 후 연패를 한다면 서머가 힘들어질 수 있었다. 1세트를 패배했을 땐 아차 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킹겐은 패배했던 1세트 후 "감독님께서 한타가 시작된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대를 하지 못한 점에 피드백을 해주셨다. 미리 소통할 시간이..

[LCK] 연패 끊고 승전보 올릴 팀은…농심 대 HLE 전 선발 명단 발표

끊임없이 플레이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을 상대로도 자신들의 강함을 보여줄 수 있을까?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1경기에서 농심과 한화생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농심은 '든든' 박근우-'실비' 이승복-'피에스타' 안현서-'지우' 정지우-'피터' 정윤수의 라인업으로 연패를 끊기 위한 확실한 한방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그리즐리' 조승훈-'제카' 김건우-'바이퍼' 박도현-'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해 역시 연패를 끊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의 승리를 노린다. 반환점을 앞두고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대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DRX/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17번째 팀은 바로~ DRX입니다~! 2022 스토브리그 개막 이전부터 솔카가 팀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가 그 어느 팀보다 먼저 영입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무 소식 하나 없이 한동안 잠잠하며 표식의 조기 계약 해지설, 해체설, 매각설 등 온갖 나쁜 루머가 다 돌았습니다. 스토브리그 이후에도 제일 먼저 영입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한동안 특별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DRX 출신의 도란, 쵸비를 포함해서 어지간한 매물들이 자리를 찾아간 데다가 표식과 프런트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리까지 들리면서 사실상 이번 시즌도 꿈과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데프트가 DRX로 컴백하며 서포터는 베릴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고, 감독은 김정수 감독이 온다는 충격..

소개 2022.09.22

[LCK] 오른으로 스트라이크! '킹겐' 황성훈 "폼 오르고 있는 중"

DRX가 광동 프릭스를 꺾고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른을 통해 대활약을 펼친 ‘킹겐’ 황성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어 굉장히 기분 좋다”고 말한 황성훈. 초반부터 오른의 궁극기로 승기를 가져간 부분에 대해 “모두가 맞을 거라고 예상하진 못했다”며 “운이 좋게 멋진 그림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어 초반 전령 교전 상황과 관련해 “상대가 선을 많이 넘었다”며 위와 같은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해당 플레이와 관련해 ‘데프트’ 김혁규가 칭찬을..

[LCK] "시작보다 끝이 중요".. '킹겐' 황성훈이 전한 각오

DRX가 개막 이후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킹겐' 황성훈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3일차 1경기에서 DRX가 한화생명에 2대 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3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다. 광동전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황성훈. 그는 “오늘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가장 기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2세트에서는 상대 조합을 확인한 후 올라프를 통해 경기에 나섰다. 그는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이라면 올라프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을 전한 뒤, “상대의 조합을 확인한 후 올라프가 좋은 챔피언이라고 판단했다”며..

[LCK] DRX '킹겐' 황성훈 "너구리는 너무 좋아하는 선수, 그처럼 잘해지고 싶어"

DRX가 멋진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농심을 제압한 가운데, ‘킹겐’ 황성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1일차 2경기에서 DRX가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스프링대는 POG를 많이 못 받았는데 서머 첫 경기부터 단독 POG를 받아 너무 좋다”고 말한 황성훈. ‘데프트’ 김혁규의 온라인 참가와 관련해 “금일 경기를 치를 때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스크림을 할 때는 모든 선수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대회 때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DRX는 농심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