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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WICK2D 김진형 선수입니다~! 前 Bon's Spirit Gaming Luna, Gen.G Esports, DeToNator, VSG, Afreeca Zar Gaming, META GAMING, DWG KIA. 現 OP.GG SPORTS 소속. 데뷔 시절부터 피지컬 좋은 오더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18년에 가장 공격적인 팀이었던 MVP Luna에서 오더를 맡으며 본인의 공격력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선수로서의 장점은 근중거리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샷과 오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높은 뇌지컬로, 특히 2020년 들어서 기량이 폭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SG 시절부터 구축된 오프라인 팬덤 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MVP가 해체된 뒤인 18년 7월에 ..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Rozar 김경열 님입니다~! youtu.be/E6qnaiRRsYA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 BJ, 유튜버,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그라운드 랭커, 항엔터에 스타일과 함께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입니다. 본래에는 트위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했었으나, 당시 트위치에서는 배틀그라운드로 자리잡은 메이저 스트리머들이 한정되어 있어 랭커급의 실력인데도 불구하고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아직 배그판 초기 단계이던 아프리카TV로 이적하였으나 2020년 3월 동시송출로 트위치에 돌아왔습니다. 아프리카로 이적하자마자 당시 블루오션이나 다름없던 배그판을 선점하며 수천명대의 시청자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은 주로 솔로 여포방송, 매 판 마다 10킬..

어제 있었던 2020 APL WINTER SEASON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Day 2의 결과 보시죠. 확실히 페이즈 별 킬 포인트 차등 지급과 플레이어 언노운 룰로 인해서 초반부터 화끈하게 킬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싸움을 좋아하는 중국 팀들이 선전하는 그림이 많이 나왔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젠지와 담원이 1치킨씩 가져가면서 자존심은 지켰습니다. 멀티 서클 게이밍은 에란겔에서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룹 스테이지 4번의 에란겔 경기에서 3번이나 치킨을 가져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 페이즈에서 다수의 킬을 올리기보다는 운영 중심의 전략을 택했고 그게 2번의 치킨을 가져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멀티 서클 게이밍과는 정반대의 게임 운영..

오늘 있을 2020 APL WINTER SEASON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권 대회로 오래만에 돌아온 APL입니다. 첫 날에는 중국 팀들의 활약에 밀려 한국 팀들이 최상위권에 많이 나타나지 못했는데요. 2일차 B+C조의 경기는 어떻게 될지 일단 출전 팀 명단부터 보시죠. 1일차에 출전하지 않았던 한국 팀들 중에 주목해볼만한 팀은 역시 담원과 그리핀이 아닐까 싶습니다. 담원은 OGN 엔투스에 소속되었었던 선수들이 이적해온 팀인데요. 현재까지는 OGN 시절에 포스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회복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핀은 최근 엄청난 초장기전을 펼쳤었던.... 스매쉬컵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평균 나이가 다른 팀보다 높지만 끈기 있는 운영이 돋보이는 팀입니다. 중국 팀들..

어제 있었던 PCS ASIA 예선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역시 프로 출신의 저력인지, 보여줄게와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며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젠지 출신 그라마틱 선수가 있는 GNGB와 노 코멘트 팀은 뒷심 부족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네요. 프로 팀인 팜PC와 담원 또한 치킨을 획득하면서 뒷심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 전에 따논 포인트가 많지 않아서인지, 각각 8,9위로 대회를 마감하였습니다. 보여줄게 팀은 태민, 블랙나인 선수 등 프로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모인 팀인데요. 예선 둘째날 경기에서 그 공격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본인들이 왜 프로 시절에도 주목받았었는지 팀명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도 前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이었습니..

오늘 있을 PCS ASIA 예선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이 되지 않은 예선 1일차 경기 결과 보시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킨은 한 팀이 많이 먹었다기보다는, 나눠가진 느낌이 강하고요. 4위에 위치한 아프리카 스타즈를 제외하면 순위 점수보다는 킬 포인트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교전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교전을 잘하는 팀이 높은 등수를 가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예선에서 이변이라 할 수 있는 점은 바로 프로 팀인데요. 기존에 대회에 많이 출전했었던 팜PC나 담원 게이밍이 부진한데요. 팜PC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2위를 하면서 선전한 반면 담원은 순위 점수도 단 1포인트에 그쳐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2일차에서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