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G '엘크' 자오자하오가 스스로의 경기력을 6점으로 평가하며, LPL보다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1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전 2라운드 1경기에서 중국의 BLG가 유럽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G2를 꺾고 패자전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크' 자오자하오는 개인 커리어 첫 국제 대회인 이번 MSI에서의 적응에 대해 "점차적으로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펼쳐야 하는 플레이와 퍼프먼스에 대해선 여전히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MSI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플레이-인부터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에 6점이다. LPL에 비해 좋은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