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강 모비스타 R7(이하 R7)을 상대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를 손쉽게 승리한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의 미드라이너 ‘야가오’ 쩡치가 이번 대회에 나서는 자신감과 함께 자신들이 최강임을 증명해 보이겠다 선언했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경기에서 중국의 BLG가 남미의 R7을 완파하고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한국어 방송 인터뷰에 참여한 쩡치는 MSI에서 전승 중인 노틸러스 미드 최대 장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밴픽 단계에서 노틸러스 가져온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캐리형 정글 픽들과 좋은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B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