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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데마시아컵 4강 1경기 BLG-NIP, 관전 포인트는?

LPL 최강팀의 반열로 올라선 비리비리 게이밍(BLG), 그리고 'V5의 전설'을 통해 플레이오프권에 균열을 내고자 하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 두 팀이 바로 오늘 마주한다. 3일 오후 6시 펼쳐지는 2023 데마시아컵 준결승 1경기에서는 NIP와 BLG가 결승을 두고 격돌한다. - '1인자 도전' BLG-'신흥 강호' NIP BLG는 그렇게나 원하고 원하던 '은하전함' 구축에 성공했다. 당초 지난 2022년 탑 이스포츠(TES)의 롤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막대한 금액으로 '나이트' 줘딩을 품으려 했으나, '징동 게이밍'이라는 세계 최강급 전력을 갖춘 팀과의 경쟁 끝에 패배해야만 했던 BLG. 그러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이트를 품은 BLG는 지난 8강에서 나이트의 압도적 무력을 바탕으로 RNG..

T1 오너 경계한다는 카나비, "근데 BLG 쉰이 날 못 만난지 좀 된 듯"

4강 상대인 T1이 오너와의 대결은 긴장하고 있다는 카나비가 BLG의 쉰이 이번 롤드컵 최고의 정글이라는 걸 증명하겠다는 것에 관해서는 "아직 나를 못 만나서 그런 것" 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LPL 팀에게는 자신있지만, LCK 팀은 스타일이 맞지 않아 만날 때마다 쉽게 승부를 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KT와 롤드컵 8강 경기를 마친 후 '카나비' 서진혁은 포모스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경기 전까지 2주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다들 열심히 해서 4강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KT전 준비에 관해 "서포터인 리헨즈가 발빠르게 움직이며 상체를 도와주는 팀이라고 파악했고, 그걸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카나비는 같은 팀 서포터인 미..

'롤드컵 스위스 돌파' 페이커, "BLG전 2:0 승리 예상, 8강 기쁘다"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운 T1이 BLG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8일차 경기에서 T1이 BLG와의 2승 1패조 맞대결 경기를 승리했다. T1은 두 세트 모두 좋은 경기력으로 BLG를 상대하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승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먼저 "오늘 BLG전은 2:0 승리를 예상했다."며 "8강에 올라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1세트 아지르, 2세트 오리아나로 출전해 T1의 승리를 견인했다. 2세트에서는 초반 위기도 있었지만 중반 이후 팀의 전체적인 성장세에 보탬이 되면서 역전의 발판을..

[롤드컵] 역시 T1! BLG에 MSI 복수 성공하며 8강 진출

T1 LCK 두 번째로 8강에 올랐다. 상성이라고 느껴질 BLG의 벽을 넘어 더 의미있는 승리였다. 2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8일차 2경기에서 T1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페이커가 상대 정글 갱킹으로 킬을 내줬고, 이어 탑에서도 빈이 제우스를 잡아낸 이후 페이커가 다시 잡히며 초반 3킬을 쓸어 담았다. 이전 세트 고전했던 빈이 탑에서 또다시 킬을 내주며 T1은 4데스를 기록했고, 첫 전령도 저항 없이 내준 후 미드 포탑 방패가지 피해를 입게 됐다. 탑과 미드가 망가진 가운데 T1은 정글과 바텀을 믿고 경기를 이어나가야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교전을 유도한 T1은 버프는 물론..

[LPL] JDG, BLG 꺾고 결승행…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JDG가 BLG를 잡아내고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30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양청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5라운드 승자전에서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이하 JDG)이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 은행(이하 BLG)에게 다시 한번 천적임을 증명하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1세트에서 JDG는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이 '룰러' 자야-'미씽' 브라움과 함께 '엘크' 이즈리얼의 성장을 막고 탑에서도 성과를 거두는 등 전천후로 활약했다. 약 4천 골드 격차를 유지하며 대치하던 상황에서 JDG는 25분 한타 에이스와 함께 바론을 사냥해 쐐기를 박았다. 28분에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리 신과 자야를 내주고 재차 에이스를 띄운 JD..

[MSI] BLG 엘크 "개인 경기력 10점 중 6점…부담감에 실수 많아"

BLG '엘크' 자오자하오가 스스로의 경기력을 6점으로 평가하며, LPL보다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1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전 2라운드 1경기에서 중국의 BLG가 유럽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G2를 꺾고 패자전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엘크' 자오자하오는 개인 커리어 첫 국제 대회인 이번 MSI에서의 적응에 대해 "점차적으로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펼쳐야 하는 플레이와 퍼프먼스에 대해선 여전히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MSI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플레이-인부터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에 6점이다. LPL에 비해 좋은 모습을 ..

[MSI] BLG 야가오 "젠지 3R 진출 예상…쵸비 상대로 미니언 덜 놓쳤으면"

BLG '야가오'가 패자전 3라운드 상대로 젠지가 올라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BLG가 1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전 2라운드 1경기에서 G2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후 '야가오' 쩡치는 "오늘 경기력이 제대로 나왔고, 이겨서 기분 좋다"라는 소감과 함께 방송 인터뷰를 시작했다. '야가오'는 G2의 홈 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경기를 하게 된 점에 "사실 부담감은 어느 정도 있었다. 현장 팬분들이 열정적이었다. 우리는 헤드셋이 있으니 밖의 소리가 잘 들리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상대했던 '야가오'는 "캡스는 잘하는 선수라..

[MSI] 집중력 되찾은 '엘크'의 BLG, G2에 3:1 승리(종합)

BLG가 G2와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하며 패자전 3라운드에 진출했다. 1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전 2라운드 1경기에서 BLG과 G2와의 혈전 끝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 G2는 초반 라인전에서 밀렸으나 난전을 통해 킬 스코어를 따라잡고 드래곤 스택을 일방적으로 쌓으며 나름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BLG는 두 번의 한타에서 대량 득점을 하면서 추격을 따돌렸고, 24분 G2에게 바론을 뺏겼으나 에이스를 거두며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 '빈' 크산테와 '야가오' 사일러스를 앞세우고 G2의 본대를 뒤집어 놓은 BLG는 거센 저항을 힘으로 뚫어내고 29분에 넥서스를 ..

[MSI] 'BLG전 완승 주역' JDG 룰러 "3세트 빼곤 경기력 만족스럽다"

JDG '룰러' 박재혁이 BLG전 경기력 전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전 2라운드 2경기에서 JDG가 BLG를 완파하고 T1이 기다리는 승자전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BLG 상대로 JDG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 "팀원들 전체가 BLG보다 후반을 잘한다"라며, 이날 본인의 활약에 대해 "3세트가 살짝 아쉽지만, 그거 말고는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3세트에서 BLG는 바론을 스틸하고 기지 방어에 성공하는 등 반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재혁은 "바론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상대 기지에서 싸웠는데 다같이 다음 한타에서 무조..

[MSI] JDG '카나비' 서진혁 "BLG, 우리에게 3연패 할 것…상심 말기를"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JDG가 골든 가디언스(G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두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 인터뷰에 나선 '카나비' 서진혁은 "중간에 고비가 있었지만, 3:0으로 이겨서 좋다"라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세트 스코어는 3:0 완승이었지만 과정이 예상처럼 순탄하진 않았다. 특히 2세트에선 GG가 크게 앞서는 상황이 연출되어 JDG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서진혁은 "2세트는 거의 질 뻔해서 위험했다"라고 회상하며, "게임 내적으로 불리했지만 우리가 픽했던 조합이 잘하는 조합이었다. 이길 수 있단 느낌을 받았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2세트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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