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은 DRX의 ‘킹겐’ 황성훈이 승리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8주 1일차 1경기에서 DRX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오늘 경기를 승리해 너무 기쁘다. 승리는 해도 해도 질리지 않으며, 경기에서 이기면 그날 하루는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황성훈은 농심 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플레이에 있어서는 상대 팀을 의식하기보다 저희가 해야 할 것을 조금 더 생각하는 쪽으로 준비했으며, 밴픽에 있어서는 상대가 좋아하는 픽들을 배제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맞췄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