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920

[롤드컵] LPL 해설자 조준일, "담원이 DRX 이길 것..DRX 문제점 고쳐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금일부터 8강전에 돌입한다. 중국 내 LCK과 LPL을 해설하고 있는 해설자 조준일(赵俊日)은 "결승전은 담원 게이밍과 TES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금일 벌어지는 담원 게이밍과 DRX 경기는 "담원이 3대0으로 승리할 거 같다. 그렇지만 밴픽에서 잘하면 한 세트 정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DRX가 승리하기 위해선 중후반으로 갔을 때 한타 싸움과 운영적인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 현재 롤드컵이 진행 중이다. 현지에서 해설하면서 어떻게 바라봤는가? 예상대로 북미 LCS 팀은 못 한다.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라인 전에서부터 밀린다. 북미는 여전히 안되는 거 같다. 유럽 LEC는 작년에 G2 e스포츠가 우승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롤드컵]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DRX-담원, 승자만이 올라간다

담원 게이밍과 DRX가 8강 1경기에서 만난다. 1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첫 경기가 공개된다. 이날은 한국의 담원 게이밍과 DRX가 마주쳐 LCK 내전이 성사되는 날이기도 하다. 8강 추첨식에서 LCK 내전이 발표되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LCK 세 팀이 모두 4강으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LCK 대표이기 이전에 한 팀에 소속된 선수들은 양보할 생각이 없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사생결단인 것이다. 먼저 담원 게이밍은 조별 스테이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경기력을 보였다. 징동 게이밍에게 한 경기를 내주며 그룹 스테이지 전승의 꿈은 물 건너갔지만 초반에 기울어진 경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이 패배..

[롤드컵] LPL 해설자 8강 예상..젠지는 팽팽-담원은 우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중계하는 LPL 해설자들이 8강전서 담원 게이밍이 DRX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LPL 해설자들은 12일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가 끝난 뒤 진행된 토크쇼 '월즈 애프터 쇼'에 참가해 8강전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젠지 e스포츠 팬으로 알려진 '管哥(구안)', TES 선수 출신인 '캣', '记得(Mile)'(리멤버)', '米勒(Mile)'가 참가했다. 3경기로 치러질 예정인 담원 게이밍과 DRX의 매치는 4명이 모두 담원 게이밍에 손을 들었다. '마일'과 '구안'은 3대0, '리멤버'와 '캣'은 담원이 3대1로 승리할 거로 예상했다. 4경기인 젠지 e스포츠와 G2 e스포츠는 팽팽했는데 '리멤버'는 G2가 3대0, '마일'은 3대1 예상을 했으며 '..

10.11 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8

어제 있었던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8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D조의 최종 결과 보시죠. 유니콘스 오브 러브 : 아직은 체급 차이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분명히 참신한 밴픽이 나오기도 했고, 초반에 말리게 하는 것까지는 성공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몇가지 평가에 공감되기도 했습니다. 조가 너무 안 좋았다고. 결과적으로 이 조의 최대 피해자는 UOL이 되었습니다. 전패를 했으니까요. 하지만 메이저 지역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었고, 조금 더 가다듬으면 제2의 ANX가 되지 않으란 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플라이퀘스트 : 그래도 북미에는 희망이 있긴 있구나라는 장면을 보여주었던 결과였습니다. DRX 전만 보더라도 아 오늘도 북미는 북미구나라고 느꼈는데 TES 전과..

'3연승 질주' 담원, 1R 팀 지표서 최상위권 기록 [Oh!쎈 LOL]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담원이 팀 지표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1라운드 3경기 기준 ‘골드 우세 시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72.2%)를 차지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LOL e스포츠는 공식 SNS에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기준 각 팀의 지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막을 올린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는 6일 경기를 끝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16개 팀은 A조부터 8강 진출팀을 가리는 ‘끝장 승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LOL e스포츠에 따르면 담원은 ‘3전 전승’ 성적 만큼이나 팀 지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3경기에서 담원은 72.2%의 비율로 ‘골드 우위’를..

10.6 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어제 있었던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경기 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G2 이스포츠 VS 팀 리퀴드 : 팀 리퀴드가 G2의 빈틈을 제대로 파고 들면서 업셋을 해냈네요. G2는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도 승수를 쌓아가고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 터졌네요. 하지만 올 것이 왔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대처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만한 팀입니다. 리퀴드는 2연패 뒤 첫 승 신고를 했는데요. 앞으로의 경기에서 성적이 좋다면 8강을 노려볼만 합니다. 2주차의 북미만 안 터져준다면요. 쑤닝 VS 마치 e스포츠 : 쑤닝의 공격성이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초반에는 제미니 선수가 활약하는 그림이었으나, 미드-..

[포모스 롤드컵 영상] '데프트' 김혁규, "바텀 구도서 데이터 잘못 전달했다"

youtu.be/p9EVVs2KXE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TES에게 패한 DRX '데프트' 김혁규가 "바텀 구도서 잘못된 데이터를 전달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DRX는 5일 오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TES와의 D조 2경기서 패했다. TES는 2승, DRX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재키러브'의 세나를 상대로 드레이븐을 선택했던 '데프트' 김혁규는 "사실 세나 상대로 할만 한 챔피언이 다 밴이 됐다"며 "스크림이 했던 드레이븐을 했는데 그렇게 좋은 구도는 아니었다. 참고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패한 입장에서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저만 잘하면 다시 만나도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강조..

10.6 프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오늘 있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4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경기 별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G2 이스포츠 VS 팀 리퀴드 : 유럽 1시드 G2와 북미 3시드 리퀴드의 대결입니다. 지역 라이벌전과는 별개로 두 팀의 성적이 너무 상반되어 예측이 쉽게 되긴 합니다. 다만 G2가 유리하다가 순간의 판단 미스로 게임이 끌리는 양상이 두 경기 연속으로 나왔는데요. 리퀴드 입장에서는 G2의 빈틈을 잘 노려야 할 것입니다.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는 리퀴드이기에,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쑤닝 VS 마치 e스포츠 : A조 1라운드 2위 결정전입니다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쑤닝은 리퀴드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고 마치는 G2에게 체급에서 밀린다는..

10.3 리뷰 -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1

어제 있었던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Day 1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경기 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FlyQuest (패) VS Top Esports (승) : 역시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이었다고 평할 수 있을만한 경기력이었습니다. 특히나 약점(?)이라고 불리던 상체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승리를 따냈는데요. 플라이퀘스트도 오!하는 장면을 만들어내기는 했으나.... 체급 차이가 났다는 평을 부정하기는 힘들어보였습니다. Unicorns Of Love (패) VS DRX (승) : 사실 LCK 경기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이블린 픽에 혹시나 당황하면 어쩌나 했습니다. 더더욱이 케리아 선수가 좋은 기억이 없는 판테온 픽을 해서 불안했었는데요. 그 우려를 모두 날려버리는 엄청난..

담원-DRX-젠지 롤드컵 동시 출격! 첫 단추가 중요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본판이 열린다.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합류하면서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3일 오후 5시부터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롤드컵 기간 안에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포함되긴 하지만 진정한 롤드컵은 16강 그룹 스테이지부터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담원 게이밍과 DRX, 젠지 e스포츠도 3일 나란히 출전한다. D조에 속한 DRX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대결하며 B조 1번 시드인 담원 게이밍은 징동 게이밍을 만난다. C조에 속한 젠지 e스포츠는 LGD 게이밍과 대결을 펼친다. 스타트를 끊는 DRX의 상대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UOL은 참신한 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