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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주차, 우승 후보 HLE와 화제의 중심 T1이 만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22일(월) 2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1주차에는 작년 서머 우승팀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달라진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광동 프릭스가 2승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 뒤를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6팀이 쫓고 있으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2패로 반전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16일(화) 광동 프릭스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경기는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의 CL 데뷔전으로 종일권 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2주차 경기는 22일(월) 오후 2시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경기로 시작한..

HLE 도란 "우승 위해 입단…목표=올해의 선수상" [엑's 인터뷰]

한화생명이스포츠 '도란' 최현준 선수가 내년 성적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는 한화생명이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 캠프원에서 '도란' 최현준 선수(이하 도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2023년 한해를 돌아본 도란 선수. 그는 "국제전 성적이 아쉬웠다. 컨디션과 기세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한번은 괜찮은데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월즈, 롤드컵)에서도 그랬기에 더욱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3 시즌 젠지 e스포츠가 크게 기대받지 않았던 팀인데,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좋은 결과(2023 LCK 스프링 우승, 2023 LCK 서머 우승)를 낸 점은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젠지에서 LCK 쓰리핏(3..

HLE 바이퍼 "이루고픈 것 많아 재계약, 내년 기대해 달라" [엑's 인터뷰]

한화생명이스포츠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2024 시즌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는 한화생명이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 캠프원에서 '바이퍼' 박도현 선수(이하 바이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3 시즌을 돌이켜봤을 때 가장 아쉬웠던 건 역시 성적이라는 바이퍼 선수. 한화생명이스포츠는 'LCK서머'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월즈, 롤드컵) 선발전'에서 '롤드컵'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이후 그는 "성적이 가장 아쉬웠던 점이라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건 좋았던 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인지했다고. '역체원'(역대 최고 원딜러의 줄임말)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 중 한 명인 ..

[LCK] 스프링에 이어 PO 2R서 겨루는 젠지-HLE, 키 포지션 정글 될까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났던 두 팀이 서머에서 또 만난다. 차이라면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에는 '그리즐리' 조승훈이 있다는 점. 과연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를 꺾을 수 있을까.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가 젠지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로 펼쳐진다. kt 롤스터가 T1을 선택하면서 1라운드에서 DRX를 꺾고 올라온 한화생명 e스포츠는 자연스럽게 젠지와의 매치업이 성사된 것이다.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또 만나게 되었다. 심지어 스프링 때는 T1이 KT를 선택하면서 미선택 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젠지와 맞붙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KT가 T1을 선택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진이 만들어지는..

[LCK] 승수 추가해 경쟁 이어가고픈 HLE-OK 브리온, 선발 명단 공개

한화생명e스포츠가 7승 라인에 합류할 수 있을까, 아니면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광동 프릭스가 있는 4승 라인에 오를 수 있을까.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맞붙는다. 치열한 중위권 경쟁 중인 한화생명 e스포츠와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접근하고 싶은 두 팀의 대결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생명 e스포츠에선 '킹겐' 황성훈, '그리즐리' 조승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한다. 이를 상대하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은 '모건' 박루한,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로 경기에 임한다. 서로 직전 경기 내용을 통해 ..

[LCK] '거침없는 롤러코스터' KT, HLE 상대로 새로운 기록 만들까

6주차 메인 매치로 주목 받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누가 될까.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2일차 1경기가 진행 예정이다. 정글 교체 카드 기용 후 농심 레드포스와 광동 프릭스를 잡고 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서머의 KT'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현재 젠지와 2강 구도로 선두권 경쟁 중인 kt 롤스터가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날 경기에 나서는 양 팀 모두 5주차 연승을 거두며 기세가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화생명 e스포츠의 '그리즐리' 조승훈 투입은 팀에 안정성을 불어넣었고, 후반에 진가를 발휘하는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의 캐리력은 변하지 않았다. 광동 프릭스전 2세..

[LCK] 1R 승리로 마친 HLE ‘제카’ 김건우 “2라운드에는 강팀들 잡을 것”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 전을 완승으로 마치며 연패를 끊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제카' 김건우가 2라운드에는 강팀들을 잡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고 다짐했다.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농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승리 소감으로 “’그리즐리’ 조승훈 선수 합류 후 첫 승리를 기록해 기쁘다. 조금씩 합도 맞아가는 것 같으며 오늘 경기는 팀 적인 부분에서 자신감도 높아졌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그리즐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인게임에서 소통을 잘하려면 게임 밖에서도 친해지고 편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처음으..

[LCK] 두 베테랑 원딜 바이퍼-테디, HLE-LSB 대결의 키맨 될까

바이퍼' 박도현과 '테디' 박진성이 각 팀의 키맨으로 활약할까. 2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3일차 2경기가 한화생명 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치러진다. 나란히 2승 라인에 걸쳐져 있는 두 팀은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세 번째 승리가 꼭 필요하고, 양 팀 간 순위 격차가 크지 않아 서로 이번 경기를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은 지난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서로 1승씩 주고 받았고, 세트 기준으로도 3승 3패를 기록했다. 다만, 리브 샌드박스는 스프링 종료 후 '테디' 박진성을 영입하며 변화를 꾀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강력한 체급을 스프링에 이어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

[LCK] '개막 2연패' HLE-DRX, 첫 승 사냥 나선다…키맨은 '정글'

개막 첫 주 연패를 기록한 두 팀이 2주차 첫 날 만나 첫 승을 향한 처절한 싸움을 펼친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주 1일차 1경기가 한화생명 e스포츠와 DRX의 대결로 치러진다. 개막 첫 주에 두 팀 모두 2연패를 기록했기에 2주차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고 침체되는 분위기를 뒤집어야 하는 매치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1주차에서 kt 롤스터와 T1을 만나 1:2로 패배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킹겐' 황성훈과 '제카' 김건우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바이퍼' 박도현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 운영적으로도 밀리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따라잡기 위해 승부수를 던지는 등 경기 내용이 무력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

[LCK] '개막 2연패' HLE 최인규 감독 "조합 특성 살리기 보완할 것"

한화생명e스포츠가 개막 2연패에 빠진 가운데, 최인규 감독이 조합 특성을 살리는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3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T1에게 1:2로 석패하며 연패에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아래는 최인규 감독과 '제카' 김건우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최인규: 서머 시즌 시작을 2패로 시작하게 되어 아쉽다. 오늘도 1:2로 졌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진 것 같아 많이 아쉽다. 제카: 첫 세트 자체를 이기게 되면서 흐름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어진 두 세트를 아쉽게 졌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날이었는데 패배해 아쉽다. 패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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