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993

LCK 4연속 우승? 11회 우승? 결승주간 진행... '새로운 얼굴' 이은빈 아나운서도 데뷔

LCK 3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LCK 역사상 한 번도 달성된 적 없는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13일(토)과 14일(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젠지가 LCK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젠지는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7승1패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 e스포츠를 각각 3대 2와 3대 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직행했다. 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LC..

[LCK] 워크샵-휴가-코인 노래방... 스프링 우승 후 선수들이 원하는 것은

이번 봄 LCK 결승 주간에 나서는 팀은 모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선수 모두 우승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우승 후 주어질 보상에 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고 T1은 각각 우승 후 준비된 팀 차원의 보상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가장 먼저 이에 답한 것은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한화생명은 창단 후 첫 결승 주간 경기에 나섰을 만큼 이번에 선수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에 관해 최인규 감독은 "한화생명이 팀 차원에서 자랑으로 내세우는 것이 팀 복지다. 우리가 우승하면 아마 다른 팀에서도 부러워 할 무언가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한 후 "감독인 내가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4연속 우승 팀, 선수, 그리고 11회 우승... 각자 목표 말한 LCK 미디어데이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에 나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결승전에 직행한 젠지의 감독과 선수들이 스프링 우승에 대한 열망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오는 13일(토)과 14일(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KSPO돔(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 나서는 젠지와 한화생명 e스포츠, T1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을 9일(화)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 모아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결승전에 직행한 젠지는 물론, 하루 전날 결승 진출전을 치르는 한화생명..

[LCK] '명언 제조기' 케리아, 그의 말말말

노련했다. T1의 서포터 케리아가 압도적인 인터뷰 스킬로 미디어데이를 감탄사로 물들였다.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LCK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젠지 이스포츠, 그리고 결승전 진출을 다툴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의 감독-선수단이 각각 자리했다. T1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과 김정균 감독이, 젠지에서는 '리헨즈' 손시우-'캐니언' 김건부와 김정수 감독이, 한화생명에서는 '피넛' 한왕호-'바이퍼' 박도현과 최인규 감독이 이날 자리했다. T1 케리아는 이날 페이커를 대신해 멋진 명언들을 쏟아냈다. 가장 먼저 케리아는 결승 진출전(VS 한화생명)에 대한 소감으로 "상대가 잘 준비하는 바람에 아쉽게 졌다. 다음경기에서는 우리가 ..

[LCK] "상혁이 형의 롤 이야기는 100% 정확하다"

DK와 생존을 건 사투에서 예상하기 힘든 서포터를 꺼내 팀을 승리로 이끈 T1 '케리아' 류민석이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에서 T1이 DK를 3대 0으로 격파하고 KSPO 돔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정규 경기 일정에서 2위를 차지한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지만 3위 한화생명 e스포츠에 3대 0으로 일방적으로 패하며 패자전으로 향했다. 반대로 경기력이 점점 올리오는 DK를 상대로 T1이 탈락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지만, 이날 T1은 사흘 전과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DK를 잡고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잡았다. 이 경기에서 T1 서포터 케리아는 1세트 솔로 랭크에서는 자주 보였..

[LCK] "잠들기 전 우승할 거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패자전에서 다시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 결승 진출전까지 오른 페이커가 이번 스프링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에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이날 승리와 데뷔 11주년, 그리고 LCK 통산 5천 어시스트 달성에 관해 "항상 봄에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번에 5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많은 서포터들이 따라오고 있는데, 나도 본보기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한화생명 전에서 0대 3으로 패한 후 어떤 준비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3대 0으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무기력한 패배 이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동료들과 밴픽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게임 내에서도..

[LCK] 위기의 T1, '우트-오트' 활약 DK에 2대 0 앞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패자전에 향한 T1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던 DK에 연달아 두 세트를 얻어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에서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대 0으로 앞섰다. 이날 T1은 첫 세트 오너의 신짜오가 좋은 활약을 보인데 이어 2세트 제우스의 베인이 활약했다. 첫 세트 어제 활약했던 아지르가 밴이 된 가운데 T1은 서포터 카밀을, DK는 미드 다이애나를 선택하며 경기에 돌입했다. 초반 DK의 바텀이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인 가운데 미드에서 DK가 선취점을 얻었다. 그러나 바텀에서 연달아 T1이 승전보를 올리며 골드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16분에서야 등장한 첫 드래곤 역시 T1이 스틸에 성공했고, DK는 첫 드래곤을 가..

‘페이커’ 오리아나 맹활약…T1, DK 꺾고 기선 제압 [LCK]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 속에 다전제에서 가장 중요한 1세트를 선점했다. T1은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조 디플러스 기아와 다전제(5판 3선승제)에서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을 택한 T1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신짜오-오리아나-칼리스타-카밀을 픽했다. 라인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챔피언을 우선했다. 특히 카밀 서포터가 눈에 띄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레드 진영에서 잭스-리신-다이애나-바루스-니코를 골랐다. 미드 다이애나는 LCK 기준 1459일 만에 등장했다. 경기 초반 디플러스 기아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바텀 라인에서 상대를 모두 몰아낸 스노우볼을 이용해 미드 지역에서..

[LCK] 뒤바뀐 경기력의 두 팀 T1-DK, KSPO 향할 팀은

LCK 봄의 마지막 결전이 벌어질 KSPO 돔으로 향할 마지막 팀이 결정된다. T1 과 디플러스 기아 둘 중 한 팀이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 T1 대 DK 경기가 열린다. 앞서 열린 1경기와 2경기의 승자인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는 이미 다음 주 열릴 결승 주간 경기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젠지가 결승으로 직행했고, 한화생명 e스포츠는 최종 진출전에서 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스프링만 따지자면 T1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 정규 경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할 만큼 플레이오프 이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인 것. 반면 DK는 시즌 막판 연패를 거듭하며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입하자 두 팀의 경기력은 뒤바꼈다..

[LCK] PO 세트 7연승 한화생명, 이를 막은 젠지... 승자전 1대 1 동점

한화생명이 플레이오프 7세트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젠지가 한화생명의 발목을 결국 잡았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에서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1대 1 동점으로 팽팽히 맞섰다. 첫 세트 한화생명이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가져갔지만, 2세트는 젠지가 교전을 통해 경기를 뒤집었다. 첫 세트 초반 아칼리를 잡은 제카가 상대 탑 라인의 빈틈을 노려 도란과 함께 솔로 킬을 얻어냈고, 젠지 역시 유충을 모두 챙겨가며 상대에게 첫 드래곤을 넘겨줬지만 여유 있는 운영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드래곤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다시 한번 기인을 잡고 스택을 쌓았고, 바이퍼가 킬을 가져가며 젠지의 바텀에 위협을 줬다. 이어 한화생명은 도다시 탑을 노려 기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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