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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LCK의 변화, 관계자 평가 "원기옥 모은 느낌"

LCK가 2025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을 버리고 단일 시즌 체제로 전환한다. 대부분 관계자는 단일 시즌으로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면서 "이제야 시즌을 몰입하면서 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LCK는 2025 시즌부터 단일 시즌으로 경기를 치른다. LCK는 컵 대회(LCK 컵, 가칭)를 진행하며 이후 정규시즌이 개막된다. 5라운드로 나뉘며 1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위한 별도의 선발전을 진행한다. 3라운드부터는 상위 5개 팀과 하위 5개 팀을 나눠서 진행하며 플레이오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겸한다. 게임단 관계자들과 해설자들은 단일 시즌으로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

LCK, MSI 대표 선발전 개최 희망 도시 공개 모집

2025년 리그 구조를 변경한 LCK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을 함께 할 지방자치단체를 찾는다.'리그오브레전드'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한국 e스포츠 협회와 함께 내년 6월에 개최되는 2025 MSI LCK 대표 선발전 유치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LCK는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시를 시작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 2024년 경상북도 경주시 등 수도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서머 파이널을 진행해 왔다. 2025년 단일 시즌 단일 시즌 방식으로 리그 운영 방식을 바꾼 LCK는 MSI에 출전할 LCK 대표 두 팀을 가리는 선발전을 비수도권 지역에서 치를 계획이다. 2025 MSI LCK ..

LCK 농심레드포스, 오프라인 팬미팅 'The Pluse Awakes' 진행

농심 레드포스가 지난 19일 토요일, 강남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LCK 선수단 팬 미팅 'The Pluse Awakes'을 개최했다.2024년 농심 레드포스를 뜨겁게 응원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팬 미팅은 2023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2배 커진 규모로 진행되었다.현장은 농심 레드포스의 LCK 선수단 (미하일, 실비, 칼릭스, 피셔, 지우, 바이탈)과 많은 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팬 미팅에 참가한 모든 팬들은 농심 레드포스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들을 받을 수 있었다. 입장 시 증정된 '웰컴 패키지'는 2024 LCK 선수단의 미공개 사진들로 구성된 제작 물품과 함께 농심 레드포스의 프랜차이즈 PC방 '레드포스 PC 아레나' 전 지점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이 포함되..

LCK, 2025년 시즌부터 단일 스플릿으로 변경

2025년 LCK가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대회 방식을 도입하면서 재미와 경쟁을 모두 잡는 역동적인 리그로 다시 태어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5년 LCK가 완전히 달라진 포맷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025 LCK 시즌의 변화는 지난 6월 발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더 밝은 미래의 기반 마련'에서 말한 글로벌 LoL 이스포츠 생태계의 주요 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는 LoL 이스포츠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강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팬과 선수를 위해 더 흥미롭고 경쟁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3번째 연례 국제 대회 신설 ▲모든 지역 리그의 스플..

'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생각하지 못한 대형 매물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2년 간 징동 게이밍(JDG) 에이스로 활약했던 '룰러' 박재혁 이야기. 박재혁의 FA 시장 등장에 LCK 팀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징동은 27일 웨이보에 상호 합의 하에 '룰러' 박재혁과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박재혁은 징동과 2025년 11월 18일까지 계약기간인데 1년 앞서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징동이 계약 기간 1년 앞두고 박재혁과 결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 지금은 사라진 챌린저스 코리아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한 박재혁은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에 입단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2017년 중국 베이징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SK텔레콤 T1(현 T1)을 3대 0으로 ..

T1, '천적' 젠지 꺾고 3년 연속 결승 진출

LCK 4번 시드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T1이 10연패를 당했던 젠지를 4강 무대에서 제압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6일(토)과 27일(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4강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과 T1이 각각 웨이보 게이밍과 젠지를 꺾고 영국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T1, 15~17년 이어 두 번째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결승!LCK(한국)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매치업인 젠지와 T1의 27일 대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을 갖고 있던 T1이 웃었다.T1은 2023년 미드 시즌 인비..

미라클 ‘대니’는 없었다! 양대인 감독 이끄는 WBG, BLG에 0-3 완패 [SS파리in]

지난해와 같은 미라클은 없었다. ‘대니’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중국(LPL) 웨이보 게이밍(WBG)이 같은 지역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준결승에서 완패했다. WBG는 작년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LPL 4번 시드로 결승까지 오르며 ‘기적의 질주’를 펼쳤다. 미라클 ‘대니’라고 했다. 지난해 4강에서 꺾었던 BLG를 올해는 넘지 못했다. WBG의 롤드컵 일정이 끝났다. 양 감독이 이끄는 WB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BLG와의 롤드컵 준결승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세트스코어 0-3 완패했다. 지난해 롤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행을 바라봤던 WBG는 4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BLG는 작년 WBG 패배를 말끔히 씻고 고대했던 ..

젠지·T1,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 격돌…결승행 티켓 주인 가린다

LCK 대표 젠지와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4강전이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매치업은 27일로 예정된 젠지와 T1의 맞대결이다. LCK 2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선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뒤 8강에서 LCS(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를 천신만고 끝에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LPL(중국) 2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T1-젠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맞대결...런던 결승 진출 주인공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런던 결승 직관 이벤트T1과 젠지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21일 서울 LCK 2번 시드인 젠지와 4번 시드인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각각 승리하면서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웨이보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 T1과 젠지가 각각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지난 17, 18일에는 LPL(중국) 팀들이 웃었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깔끔하게 통과한 LNG 이..

"즐기고 배우고 싶어", 자신과 싸움 선언한 ‘타잔’ 이승용 [오!쎈 인터뷰]

“예전 다른 동료들이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해서, 만약에 떨어지면 ‘밈’이 될 수 있겠다. ‘그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지만, 스트레스받기보다 재밌게 최대한 즐기려 했다.” 지난 2019년 한솥밥을 먹으며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함께 도전했던 옛 동료들의 8강 진출이 적잖은 부담감이 됐지만, 그는 그런 상황마저도 즐기고 있었다. 승패와 탈락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이 목표라고 주저 없이 말하는 그는 바로 ‘타잔’ 이승용이었다. 양대인 웨이보 감독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응원군이었던 ‘타잔’ 이승용이 기어코 웨이보에게 파리행 8강 티켓을 선사했다. 모르가나 정글에 이어 파리행의 견인차를 맡았던 녹턴까지 그는 양대인과 웨이보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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