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처음으로 열리는 컵 대회인 LCK컵 그룹 스테이지 2주차에서도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을 압도했다.이로써 장로 그룹에 속한 5개팀은 모두 플레이오프 혹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반면 바론 그룹 최하위팀은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하게 된다. 결국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는 3주차 경기에선 그룹 경쟁은 끝난 가운데, 순위 다툼만 남게 됐다. 설 연휴인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주차 경기에서도 장로 그룹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장로 그룹의 대표 주자인 디플러스 기아는 BNK 피어엑스에 이어 지난해 LCK 서머 시즌 우승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마저 2대 1로 꺾으며 2승을 보태, 4전 전승을 달리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다. 같은 그룹의 DRX도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