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85

2년만에 돌아온 롤파크...'칸나' 김창동, "재밌게 잘 놀다 갈게요" [Oh!쎈 롤챔스]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또 중요한 기회죠."2023 시즌 디플러스 기아(DK)를 끝으로 LCK 대신 유럽 무대에 진출한 '칸나' 김창동. 그는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롤파크를 바라보며 옛 추억 대신 현재 나아가고 있는,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년전 2023 롤드컵 당시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을 끝으로, 사실상 경쟁력에서 낙제점을 받았던 그는 만족스러운 조건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휴식기에 돌입해야 했다. 스프링 시즌 휴식 이후 해외로 시선을 돌린 그는 카르민 코프에 합류하면서 다시 재기에 성공했다. 정글러 '아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서포터 '타르가마스' 라파엘 크라비가 있지만 미드-원딜 신인 선수들이 포함된 카르민 코프를 불과 1년 만에 유럽의 맹주 G2를 누를 수 있는 팀으로 성장..

‘도고’ 추 쯔취안 “CFO, FST서 3위 이상 노릴 것”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도고’ 추 쯔취안이 퍼스트 스탠드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CFO는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퍼스트 스탠트 토너먼트에 LCP 대표로 참가한다. 이들은 지난달 말 LCP 시즌 킥오프 결승전에서 동남아 지역의 맹주 탈론 e스포츠를 꺾고 지역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했다. CFO뿐 아니라 ‘도고’ 역시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모습을 비춘다. 최근 3년간 LPL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해외팀들과 맞붙을 기회가 없었다. 8일 LoL 파크에서 국민일보와 만난 ‘도고’는 “오랜만에 나서는 국제대회다. 새로운 국제대회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면서 “아직 컨디션 관리를 비롯해 보완해야 할 점이 더 많다. 연습 시간이 촉박한 만큼..

“LCK·LPL 발목 잡겠다” ‘엄티’ 엄성현의 FST 출사표

북미 리그 LCS가 미주를 아우르는 리그 LTA로 재탄생했다. 팀 리퀴드가 지난달 말 2025 LTA 스플릿 1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최초의 챔피언에 올랐다. 더불어 10일 한국에서 개막하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LTA 대표로 나서게 됐다. ‘임팩트’ 정언영, ‘엄티’ 엄성현, ‘아파’ 에인 스턴스, ‘연’ 션 성, ‘코어장전’ 조용인. 리퀴드는 지난해와 같은 로스터로 신규 국제대회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6강 탈락,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승 3패 탈락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까. 우선 구성원끼리의 결속은 끈끈하다. 무엇보다 선수단이 코치진을 신뢰한다. 8일 국민일보와 만난 엄성현은 “LTA 우승은 선수단의 역량 덕도 있겠지만 나는 감독·코치진 ..

글로벌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한화생명 나서는 ’퍼스트 스탠드’, 10일 개막

LCK컵을 우승한 한화생명을 포함해 전 세계 글로벌 5대 권역 킥오프 우승팀들이 모두 나선다. 글로벌 대회 사상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의 대회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10일 종로 롤파크에서 개막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2025년 들어 새롭게 개편된 리그 진행 방식에 따라 마무리된 각 지역 킥오프 대회 우승 팀들이 모두 출전하는 새로운 국제 대회다. LCK에서는 지난 2월 23일 막을 내린 LCK컵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T1과 젠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으로 향했고 다시 한번 젠지와 대결을 벌여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해 초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연이은 풀세트 접전 끝 승리를 통해 ‘5꽉의 악마’라는 별칭을..

유럽 LEC, 홈 그라운드 개최...모비스타-카르민코프 참가

지난해 6월 T1은 LCK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T1은 kt 롤스터와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렀다. 올해는 5월 수원서 kt와 T1이 다시 맞붙고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홈그라운드로 대결한다. 수원은 kt 스포츠단(야구, 농구, e스포츠 등)의 연고지다. LCK뿐만 아니라 유럽 LEC도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다. LEC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이 베를린서 활동하지만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는 예외다. 카르민코프는 프랑스, 모비스타 코이는 스페인이 메인 지역이다.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는데 지난해 LEC 시청률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가장 먼저 모비스타 코..

‘KT 롤스터 홈커밍’ 수원에서 열린다

KT 롤스터(대표이사 이호식)가 5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젠지 이스포츠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은 지난해 고양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KT-T1의 통신사 대결에 이어 외부에서 진행되는 LCK 공식 경기로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도시인 수원 특례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kt sports 이호식 대표이사는 “이번 KT 롤스터 홈커밍(홈경기) 행사가 보다 많은 이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자 kt sports 내의 모든 종목이 연고로 있는 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이스포츠가 지역 사회와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는 홈경기 ..

BNK 피어엑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MOU 체결

BNK피어엑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협약을 맺었다.6일 SBXG(임정현 대표)는 BNK피어엑스(이하 BNK 피어엑스)가 부산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마케팅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부산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구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발로란트', 'FC온라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이터널 리턴' 등 주요 리그에서 부산을 대표해 활약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역시 2022년 오픈 이후 부산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으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 간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BNK피어엑스 임직원 및 팬 대상 특별 할인 제공, BNK피어엑스 ..

2025 롤드컵 포맷 공개, 4시드 놓고 한중전 성사?

오는 10월 중국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포맷이 공개됐다. 가장 낮은 단계인 플레이-인서는 4시드를 놓고 두 팀이 대결한다. 전례를 봤을 때 한중전이 유력하다. 2017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줬다. 지난해에는 유럽 LEC와 북미 LCS 3번 시드, 아시아-태평양 PCS 1, 2시드 베트남 VCS 1, 2시드, 라틴 아메리카 LLA와 브라질 CBLoL 우승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놓고 대결했다. 올해 롤드컵 플레이-인은 큰 변화가 있다. LCK, LPL, LTA, LEC, LCP 상위 3개 팀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오는 6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성적에 따라 추가 출전권을 얻은 두개 지역팀은 플..

한화생명-TES 등 퍼스트 스탠드 참가 팀 확정

오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팀이 최종 결정됐다.올해 초 LoL e스포츠 지역을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지역),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로 나눈 라이엇 게임즈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를 신설했다. 각 지역 스플릿1 우승 팀이 참가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서 싱글 라운드 로빈(BO3) 방식으로 대결하며 여기서 한 팀은 탈락,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브라캣 방식으로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BO5로 대결하며 결승을 거쳐 우승 팀을 결정하게 된다.LCK서는 컵 대회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참가하며 LPL서는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TES가 ..

신규 LoL 이스포츠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3월10일부터 열려

2025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신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신설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이하 퍼스트 스탠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퍼스트 스탠드’는 매년 LoL 이스포츠의 시작을 알리는 국제 대회로 각 지역 최고의 팀들이 모여 경쟁한다. 지역 간의 경쟁을 고취시키고 혁신적인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퍼스트 스탠드’는 다가오는 한 해의 LoL 이스포츠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25년 ‘퍼스트 스탠드’를 제패하는 팀은 초대 우승자라는 영예가 주어지며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에게는 7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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