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36

반전 있을까… LCK컵 플레이-인 2R 관전포인트는[프리뷰]

2025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조별리그 성적이 상대적으로 더 뛰어났던 DRX와 농심 레드포스가 플레이-인 2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이제 두 팀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과 격돌한다. 과연 모두의 예상대로 T1과 한화생명의 승리일까 혹은 반전 드라마가 쓰일까.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5 LCK컵 플레이-인 2라운드가 열린다.7일 진행된 플레이-인 1라운드 결과, DRX가 DN 프릭스를, 농심 레드포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T1과 농심, 한화생명과 DRX의 맞대결이 성사됐다.플레이-인 2라운드는 싱글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자는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패자는 최종..

[LCK] DRX, 원거리 딜러로 '테디' 박진성 선발 출전

DRX 원거리 딜러 테디가 선발 출전한다.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인 1경기를 앞두고 경기를 치르는 DRX가 DN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 드디어 '테디' 박진성이 이름을 올렸다. 테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DRX와 계약했지만 연초 독감 증세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베트남 선수인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그룹 대항전에서 계속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대항전에서 DRX는 3승 2패를 거뒀고, KT 롤스터에 득실에서 밀리며 플레이-인에 진출하게 됐다. 테디는 한화생명 전에 선발로 출전한 바 있다.그간 레이지필의 경기력도 좋았지만,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다시 테디를 선발로 기..

한국e스포츠협회,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과 업무협약 연장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가 4일(화) 마카오에서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 회장 케네스 포크)과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날 한국 e스포츠 협회(이하 협회) 김영만 회장은 마카오에서 아시아이스포츠연맹(이하 AESF) 케네스 포크 회장과 만나 ▲이스포츠 경기감독관(Technical Official) 양성과정 공동개발 ▲글로벌 지도자 및 심판 자격 연수 과정 개발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진 운영 사례의 표준화 및 고도화 공동 노력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8년 1월 31일까지다. 지난 2021년 양 단체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e스포츠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공식 종목 선정 절차 구축 ▲선수 및 지도자 권익보호 방안 수립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 ▲올림픽 아젠다 실현 ..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LCK 컵, 92개 챔피언 나왔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 중인 LCK 컵서 92개의 챔피언이 등장했다.그룹 배틀이 마무리된 LCK 컵은 오는 7일부터 플레이-인이 시작된다. 3주 동안 진행된 LCK 컵 그룹 배틀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라는 특이한 밴픽 방식을 도입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이전 세트에 사용한 챔피언을 이후에는 뽑지 못하는 방식이다. 3전 2선승제 승부의 3세트까지 진행될 경우 기존에 사용한 20개의 챔피언뿐만 아니라 3세트에 금지한 10개의 챔피언까지 총 30개의 챔피언을 고를 수 없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3주 동안 금지와 선택 과정에 등장한 챔피언은 무려 92개에 달한다. 밴픽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챔피언은 칼리스타로, 62세트 가운데 50세트에서 금지됐고 7개의 세트에 등장했다. 그 뒤를 ..

그룹 꼬리표 뗀 6개 팀... 플레이-인 진검 승부 돌입! 상승세 이어갈 팀은? [LCK 컵 프리뷰]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이 플레이-인 일정에 돌입한다. 3자리가 남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을 선별하는 플레이-인은 6개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는 2025 LCK 컵 플레이-인 일정이 진행된다. 플레이-인에는 T1, 한화생명, DRX, 브리온, DN프릭스, 농심 총 6개 팀이 출전한다. 6개 팀 중 플레이오프에서 기다리는 디플러스 기아, 젠지, KT와 누가 조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T1-한화생명 PO '유력'... DRX-브리온-DN프릭스-농심 '다크호스 여부 주목이번 'LCK 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 대항전 결과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에 16-9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

[LCK] 최초 컵 대회, T1-한화생명 등 6개 팀 참여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시작

플레이오프 여섯 자리 중 남은 건 단 3개 뿐이다.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플레이-인이 6개팀의 진검승부로 이어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4주 차 플레이-인 일정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 플레이오프 진출 3개 팀을 가리는 진검승부LCK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 대항전 결과, 장로 그룹이 바론 그룹에 16대 9로 승리하면서 장로 그룹의 상위 3개 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kt 롤스터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또한, 최하위를 ..

'웨이' 한길, "아직 성장 중이며 더 잘할 수 있다"

LCK 컵서 플레이오프에 오른 kt 롤스터 '웨이' 한길은 아직 성장 중이며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kt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kt는 장로 그룹서 3승 2패(+1)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웨이' 한길은 "솔직히 적응하고 있는 단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보다 나아졌다고 본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다. 더 잘할 수 있다"며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설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질문에는 "지난 일요일 경기 이후 금요일 경기라서 많이 쉬지 못했다"며 "월요일 하루 쉬..

[LCK] 농심 박승진 감독 "OK저축은행 최우범 감독 상대 분석력 경계"

농심 박승진 감독이 다음 상대인 OK저축은행의 분석력을 경계한다고 말했다.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2대 0으로 승리했다.아래는 경기 후 농심 레드포스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박승진 감독: 이겨서 기분은 좋다. 그룹 내에서 5위라는 점은 예상보다 나오지 않아 아쉽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 보겠다.'지우' 정지우: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좋지만 고쳐야 할 부분도 나왔다. 잘 준비해 보겠다. 어떤 부분을 잘 고쳐왔을지박승진 감독: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을 지키며 세세한 부분을 조정하려고 신경을 썼다. 이런 부분이 잘 나온 거 같다. BNK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준비했나박승진 감독: 상대..

[LCK] 컵 대회 탈락 BNK 유상욱 감독이 전한 아쉬움

대회에서 탈락한 유상욱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에서 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0대 2로 패했다. 이 경기 결과로 전패팀이 된 BNK는 대회 첫 탈락 팀이 됐다.아래는 경기 후 BNK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유상욱 감독: 무기력하게 져서 아쉽다. 전패인 것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다음에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클리어' 송수형: 연습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와 마지막 경기도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대회를 통해 어떤 생각을 했나유상욱 감독: 이번 시즌을 진행하면서 운영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팀의 방향이 하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 이 부분을..

[LCK] 컵 그룹 대항전 종료, 농심 승리로 BNK 최초 탈락

컵 대회에서 농심이 승리하며 BNK는 대회 첫 패배 팀의 불명예를 안았다.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컵 2세트 블루 진영 BNK 피어엑스는 잭스-바이-아지르-미스포춘-렐을,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카밀-신짜오-갈리오-이즈리얼-쉔을 선택했다. 농심이 2세트에서도 먼저 선취점을 기록하며 상대를 탈락 위기로 몰아넣었고, 드래곤까지 챙기며 유유히 앞서나갔다. 공허 유충까지 다섯을 챙긴 농심은 쉔의 궁극기를 이용해 두 번째 킬까지 기록했다. BNK도 탑 라인을 통해 진격을 시도했지만 2차 포탑 파괴 과정에서 킬을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이후 BNK가 1킬을 내긴 했지만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결국 23분 아타칸 부활 버프를 농심이 가져가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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