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후 재개한 LCK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젠지와 T1, 그리고 kt 롤스터가 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와 그리핀은 3연패를 당하며 비상등이 켜졌다. 29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이 2라운드 1주차 경기가 끝났다. 코로나19 여파로 2라운드부터 모든 팀은 각 팀의 연습실에서 한 주에 3경기씩 치른다. 바뀐 경기 방식에서 웃은 팀은 젠지와 T1, 그리고 kt 롤스터. 세 팀은 2라운드 시작 후 연승을 이어갔다. 젠지는 8연승을 기록하며 11승 1패로 1위를, T1은 3연승으로 10승 2패로 그 뒤를 바싹 쫒고 있다. 특히 kt 롤스터는 5연패 후 7연승이라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7승 5패, 어느덧 4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