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25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 LCK 프랜차이즈 참여 선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 브리온 블레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이 지난 6일 발표한 LCK 프랜차이즈 도입을 환영하며 적극적 참여를 선언했다. 2019년 콩두 몬스터를 인수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는 브리온 블레이드는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 e스포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북미, 중국, 유럽 리그와 더불어 세계 4대리그로 평가 받고 있는 LCK의 글로벌 인기, 그리고 오랜 시간 스포츠 비즈니스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리온 블레이드를 LCK 글로벌 최고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리온 블레이드의 임우택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LCK경기의 트위치 누적 시청자 수가 1억명을 돌파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LCK야 말로 전세계 팬들이 ..

10+알파? LCK-챌린저스 팀 합병 논의 중

LCK가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팀들은 LPL처럼 프랜차이즈 도입을 앞두고 합병 논의를 조심스럽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들의 합병 논의를 논하기 전에 먼저 2018년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PL의 심사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7년 초 먼저 승격강등전(승강전)을 폐지한 LPL은 2017년 후반 프랜차이즈 심사를 진행했다. 당시 LPL은 기존 12개 팀과 LSPL 우승팀 비시 게이밍, 신생팀 3개 등 16개 팀으로 리그를 시작했다. 신생팀에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비리비리, 비디오 모바일 개발 회사인 펀플러스, 컴퓨터 회사인 에이수스가 참여했다. 비리비리는 아이메이를 인수해서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창단했고, 펀플러스는 단 게..

[오피셜] LCK 제2막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 2021 LCK 프랜차이즈 도입 발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021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리그와 팀이 파트너가 되어 하나의 공동체로서 리그 관련 의사결정을 함께 내리고 운영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북미와 중국은 2018년부터, 유럽은 2019년부터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주요 지역 중에는 한국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상황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프랜차이즈화를 발판 삼아 팀, 선수, 팬 등의 입장에서 지속 가능한 선순환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LCK를 수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1년부터 LCK에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과..

[LCK] 여전히 환호도 낙담도 이르다.. 스프링 7주차 주간 순위

젠지와 T1이 승강전에 갈 일은 없고, 반대로 그리핀이 1위를 할 일은 없다. 하지만 어느 팀이 결승에 직행할지, 아니면 승강전을 준비해야 할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이 2라운드 2주 일정이 마무리됐다. 선두권을 형성한 젠지와 T1이 막판 나란히 패를 쌓으며 주춤했고, 그리핀이 연패를 끊고 드디어 2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LCK 스프링 선두는 여전히 젠지와 T1(12승 3패)이 다투는 중이다. 젠지는 DRX에 패하며 오래 지켰던 선두 자리를 T1에서 내줬지만, T1 역시 바로 다음 날 담원 게이밍에 덜미를 잡히며 하늘이 준 기회를 놓쳤다. 반면 DRX(11승 4패)와 담원(8승 7패)은 나란히 4연승을 기록하며 막판 스..

[LCK] '너구리' 장하권 "2R T1전 승리로 감독님께 보답해 기쁘다"

'너구리' 장하권이 2라운드 T1전 승리로 이재민 감독에게 보답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5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1위 T1의 연승을 저지하면서 4위에 올랐다. 1세트 POG를 받은 '너구리'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팀 상대로 경기하는 것이라 긴장했는데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하권은 안정감이 있다고 평가 받는 '칸나' 김창동을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장하권은 "첫 번째 솔로킬을 딸 때 당시 안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잘 맞아서 잡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두 번째 솔로킬은 제이스가 이득을 보면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

[LCK] 담원, 선두 T1 연승 저지하며 4연승 '쾌속 질주'

담원이 T1이란 거인을 쓰러트렸다. 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5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1위 T1의 연승을 저지하면서 4위에 올랐다. 담원은 초반 T1의 4인 바텀 다이브에도 역으로 '에포트' 이상호의 노틸러스를 잘라냈다. 재차 감행된 다이브에 '베릴' 조건희의 사이온이 잘렸지만, '너구리' 장하권의 제이스가 '칸나' 김창동의 럼블을 솔로킬 내면서 초반 분위기를 담원이 장악했다. '테디' 박진성의 미스 포츈은 미드로 순간 이동을 사용하다가 전사하는 대형 사고까지 발생했다. 장하권의 제이스는 럼블에게 솔로킬을 올리며 탑 격차를 벌렸고, 담원은 T1의 승부수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포탑을 하나둘씩 무너뜨렸다.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은 후..

[LCK] 이기기만 하면 된다! T1, 담원 꺾고 1위 굳히기 들어갈까

T1이 담원을 제물 삼아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을까. 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5일차 1경기가 T1과 담원 게이밍의 대결로 진행된다. 각자 1위 굳히기와 플레이오프 자리 확보라는 목표를 두고 있는데다가, 두 팀 모두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쏠리는 관심도 크다. 젠지가 드래곤X에게, kt 롤스터가 APK 프린스에게 무너졌다. 순위 경쟁을 하고 있던 T1과 담원에겐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승수와 함께 세트 득실 싸움이 중요했던 T1은 젠지의 완패로 이번 담원전을 승리한다면 단독 1위 자리와 결승 직행 티켓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담원의 경우 T1에게 2:0 완승을 거둘 경우 kt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

[LCK] 한화생명, 샌드박스전 '비스타' 오효성 선발 출격

정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승강전 탈출이 시급한 두 팀이 맞붙는다. 4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4일차 2경기가 샌드박스 게이밍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펼쳐진다. 두 팀은 각각 4승 10패, 4승 9패로 나란히 하위권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승리하고 조금이라도 승강전에서 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샌드박스에선 '써밋' 박우태, '펀치' 손민혁,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박우태는 지난 젠지전에서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드박스가 한화생명을 꺾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화생명에선 '제니트' 전태권이 아닌 '비스타' 오효성이 선발 ..

[LCK] 3연승 노리는 APK, kt 상대로 커버-하이브리드 선발 출전

'커버' 김주언, '하이브리드' 이우진이 선발 출격한다. APK 프린스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APK는 샌드박스 게이밍에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까지 잡아내면서 3연승에 도전한다. APK에선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커버' 김주언,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선발로 출전한다. 최근 연승이 끊긴 kt에선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경기에 나선다. APK는 1라운드 kt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kt에게 5연패를 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kt는 연승 가도를 달리며 1라운드 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

[LCK] '칸나' 김창동 "팀에 꼭 필요한 선수 되고 싶어요"

T1의 ‘칸나’ 김창동이 “추후에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그리핀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한 T1은 2세트와 3세트에서 무난하게 상대를 꺾고 12승을 올렸다. 이날 ‘칸나’ 김창동은 2, 3세트에서 제이스와 갱플랭크를 꺼냈다. 포킹과 지원 사격 등 적절한 공격으로 팀원의 공격을 뒷받침한 김창동은 “1세트에서 안 하던 실수도 많이 나와 불안했는데 2, 3세트에서 쉽게 넘어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창동은 1세트 마지막 순간 백도어로 타워가 파괴되던 순간을 회상했다. “급했던 것 같다. 가자는 사람들도 있었고, 안 된다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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