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첫날부터 치열한 대결이 롤드컵을 뜨겁게 달군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 최고 팀을 가릴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5일 밤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의 첫 일정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 진출 팀을 결정짓기 위한 10개 팀의 치열한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치열한 대결은 개막일부터 시작되는데, 개막전에서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LPL 대표 LNG e스포츠(이하 LNG)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 경기는 LCK와 LPL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 외에도 그리핀에서 함께했던 ‘쵸비’ 정지훈과 ‘타잔’ 이승용이 다른 팀으로 경기를 갖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