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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MSI 대표 선발전 개최 희망 도시 공개 모집

2025년 리그 구조를 변경한 LCK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을 함께 할 지방자치단체를 찾는다.'리그오브레전드'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한국 e스포츠 협회와 함께 내년 6월에 개최되는 2025 MSI LCK 대표 선발전 유치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LCK는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시를 시작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 2024년 경상북도 경주시 등 수도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서머 파이널을 진행해 왔다. 2025년 단일 시즌 단일 시즌 방식으로 리그 운영 방식을 바꾼 LCK는 MSI에 출전할 LCK 대표 두 팀을 가리는 선발전을 비수도권 지역에서 치를 계획이다. 2025 MSI LCK ..

청두 MSI, 역대급 시청 ‘중국이 들썩’… 젠지, 챔피언 등극

7년 만에 개최… 전 경기 ‘매진’ 열기T1·빌리빌리 게이밍 한·중전 압도적中 제외 300만명 시청… 기념품 불티마라(麻辣)의 도시 청두(成都)가 e스포츠로 뜨겁게 타올랐다.라이엇 게임즈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세웠다.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모든 경기가 객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에서 만난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경기마다 좌석 수가 다소 다르긴 했으나 빈자리가 없었다”며 “결승전도 9500석 티켓이 모두 팔렸고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도 대규모 LoL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시기에도 20..

[MSI] 젠지 ‘캐니언’ 김건부 “남는 것은 경력과 기록…남은 대회 다 우승하고파”

MSI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시점과 관련 없이 주요 국내외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달성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캐니언’ 김건부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모든 대회서 우승을 노리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결승전 1세트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카서스 픽이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대회에서 니달리를 꺼내면서 AP챔피언들이 4-5 밴픽 내려가면 밴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외에도 사용하 수 있는 챔피언이 없나 하다 생각하다 연습했다.”라고 이야기한 김건..

[MSI] 계속 발전 중인 '기인' 김기인 "팀과 함께 승리하는 방법 배우고 있어"

젠지 합류 후 스프링 스플릿에 이어 MSI까지 우승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젠지 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힘들었던 결승전 4세트 상황과 본인의 발전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LCK 우승과 이번 MSI 대회 우승이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기인은 “LCK 우승은 첫 리그 우승이기에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뤘다’라는 느낌이다. 반면 MSI 우승은 제가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을 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 어떠한 점이 발전했..

[MSI] 젠지에 또 잡힌 BLG "선수들 잘 했지만 보완할 점 있어"

T1을 잡고 결승전으로 향했지만 다시 한 번 젠지에 잡히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빌리빌리 게이밍이 서머 스플릿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이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이크를 잡은 푸천웨이 감독은 우선 “오늘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경기를 뜯어보면 선수들의 플레이에 아쉬운 점이 분명 있었다.”라며 “더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았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가오는 서머 스플릿에 맞춰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MSI] 트로피 들어올린 젠지 "팀 경기력 좋아 우승 가능했다"

결승전서 다시 만난 BLG를 상대로 한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LCK에 7년만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젠지 e스포츠의 선수들과 김정수 감독이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먼저 김정수 감독은 젠지가 결승전서 1세트의 카서스나 2세트의 블리츠크랭크 등 예상 외의 픽을 꺼내며 놀라움을 줬던 것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선수들과 연습 과정서 밴이 될 것을 상정해 다양한 챔피언을 준비했다.”라고 답한 뒤 “해외 팀들과의 스크림서 다양..

[MSI] 복수 실패한 T1 '케리아' "오늘 가장 아쉬울 것...결승전 젠지 우세하지 않을까"

다시 만난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대결서 위기서도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지만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마지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경기 소감으로 "오늘 경기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저희가 죽지 않아야 하는 상황서 많이 죽었던 것이다."라고 말한 류민석은 "BLG가 잘하기도 했지만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뒤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끝까지 무언가에 집중을 잘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MSI] 대회 마친 '오너'의 인사 "서머 잘 준비하겠다…젠지 결승전 파이팅 해줬으면"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재대결서 패하며 길었던 일정을 모두 마친 T1의 ‘오너’ 문현준이 대회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BLG와의 경기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1-1 상황서 3세트에 많이 해보지 않은 것을 많이 꺼낸 것’을 꼽은 문현준은 “손에 익지 않았던 탓에 허무하게 패하며 쉽게 점수를 내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MSI 대회를 치른 뒤 배워가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를 많이 뛰다 보면 더 잘하게 되는 점이 있으며, 멘탈이나 컨디션 ..

[MSI] "도장깨기 상황, 오히려 반갑다" 1번 시드 사냥 나선 T1 페이커

북미에 이어 유럽 1번 시드까지 격파한 T1 페이커가 남은 1번 시드 팀을 계속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반갑다고 전했다. 지난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또다시 재미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유럽 LEC G2 e스포츠에 3대 0으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예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한 것에 관해 "지난 경기에서 한 번 만나본 상대였다. 전략을 미리 인지하고 경기해 수월한 경기를 했다. 우리도 그때 경기 이후로 발전해 좋은 경기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번 MSI에서 본인의 경기력에 관해 이야기가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 클러치 플레이를 만들어 주는 것에 관해 페이커는 "경기력에 관한 비판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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