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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2021시즌 앞두고 승격강등전 진행

PCS(League of Legends Pacific Championships Series)가 처음으로 승격강등전을 진행한다. PCS를 주관하는 가레나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시즌을 앞두고 PCS 승강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 리그와 LMS 리그가 합병돼서 새롭게 만들어진 PCS는 단일 리그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차기 시즌을 앞두고 승강전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PCS 승강전에 참가하는 팀은 PCS 서머 9, 10위팀인 립얍 e스포츠(필리핀)와 리씨전스(싱가포트)다. 필리핀 최대 규모 게임단인 미네스키가 운영하는 립얍 e스포츠는 서머 시즌서 4승 14패로 10개 팀 중에 9위, 리씨전스는 3승 1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그쳤다. 나머지 2개 팀은 예선전을 거쳐 선발하며 4개 팀이..

치킨 없이 고군분투 '쿼드로', 1일차 3위..커즌 중간 선두 [PCS]

차이니즈 타이페이 커즌이 두 번의 치킨으로 중간 선두로 나선 상황에서 치킨 없이 고군분투한 한국의 쿼드로 3위로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1일차를 마무리했다. 쿼드로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1일차 경기에서 43점을 획득하면서 3위에 올랐다. 한국팀은 쿼드로 외에 젠지가 36점으로 4위, OGN 엔투스가 35점으로 5위, 그리핀이 30점으로 6위에 올랐다. 선두는 57점을 획득한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팀 커즌. 전반부로 치러진 에란겔에서 팀 커즌이 2회 치킨으로 라운드 포인트 20점을 확보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섰다. 한국 팀은 OGN 엔투스가 2라운드 치킨을 잡은 가운데 쿼드로가 32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로 중간 집계에 자리를 잡았다. '미라마'로 전장을 옮긴..

배틀그라운드 2020.05.16

[PCS] 서민석 감독의 탈론 e스포츠, 천신만고 끝에 마치 꺾고 우승

PCS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한 탈론 e스포츠(사진=PCS 페이스북 발췌). 서민석 감독이 지휘하는 탈론 e스포츠가 정규 시즌 1위에 빛나는 마치 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하고 PCS로 확대 개편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탈론 e스포츠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2020 스프링 결승에서 정규 시즌 1위였던 마치 e스포츠를 3대2로 어렵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리그였던 마스터 시리즈(LMS)와 동남아시아 리그였던 LST)가 합쳐지면서 PCS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개편된 뒤 첫 시즌이었기에 탈론 e스포츠는 초대 우승자라는 타이틀도 가져갔다.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친 탈론 e스포츠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힘든 승부를 이어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노바 e스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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