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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TES 감독, “페이커 포함 T1 선수단 호흡+시너지 너무 잘해” [오!쎈 인터뷰]

“우리 판단력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패한 것 같다.”LPL 톱 e스포츠(TES)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8강 탈락의 아쉬움 속에서 완패를 인정했다. 상대의 수를 예측해 준비를 했지만, 준비 과정만큼 나오지 않은 경기력과 순간순간 부족했던 판단력을 패인으로 꼽았다. TES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T1과 경기에서 0-3으로 패배, 8강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경기 후 OESN의 화상 인터뷰에 응한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우리가 상대보다 많이 못했다. 인게임 단계부터 상대의 시너지가 우리보다 잘 풀려갔다. 우리의 판단력이 많이 부족해 경기를 패배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T1은 G2와 스위스 스테이지 ..

[롤드컵] 1승 기록한 T1 페이커 "TES전 패배에서 배운 점 있었다"

1패 후 1승을 거둔 T1 '페이커' 이상혁이 지난 TES 경기에서의 교훈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5경기에서 승리한 T1 페이커는 이날 경기에 관해 "0승 2패로 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한 후 "지난 TES와 경기에서 배운 점이 있어 오늘 경기에서는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서머에서 아쉬운 점과 보완할 점에 관해 묻는 질문에 "서머 스플릿의 성적이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전한 후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런 부분을 보완하려 했고, 메타 적응도 잘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페이커는 브라질 리그 팀과의 대결을 보고 싶어 하는 브라질 팬들에게 ..

T1, 中 BLG와 ‘복수전’, 5일 자정 첫 경기! SOOP, ‘EWC’ 한국어 생중계 및 일정은 [SS시선집중]

총상금 6000만 달러(한화 약 834억원),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클럽대항전 ‘e스포츠 월드컵(EWC)’이 오는 7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약 두 달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EWC는 개별 종목 우승팀을 가리는 ‘게임 챔피언십’과 EWC 출전팀들의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세계 최고 e스포츠 팀을 가리는 ‘클럽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 개별 종목은 총 21개 종목으로 한국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략적 팀 전투(TFT), 오버워치2, 철권8, 스트리트파이터6 등에 출전한다. 첫 포문을 여는 종목은 LoL이다. LoL은 한국 시간으로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 대표는 젠지와 T1..

캡스 “TES전 승리, 팀원들이 자랑스럽다”

“이번에야 말로 우리가 이길 차례라고 생각했어요. 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가 TES 상대로 완승한 소감을 밝혔다.G2는 14일(한국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경기에서 TOP e스포츠(TES)에 3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패자조에서 생존, T1 대 팀 리퀴드전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반면 TES는 2연패로 대회 탈락이 확정됐다. 많은 이들이 TES의 우위를 점친 경기였다. 동서양의 실력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어 G2가 EMEA 지역 1시드 팀임에도 많은 이들이 올봄 LPL 2시드 팀이 더 강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막상 두 팀이 만나자 G2가 세간의 예상을..

G2-TES 경기, 한국 팀 없는 경기 중 최고 시청자 수 기록

G2 e스포츠가 TOP e스포츠를 압살하며 많은 사람들에 놀라움을 줘던 패자조 경기가 시청자 수 기록에서도 좋은 수치를 보여줬다. e스포츠 시청 기록 관련 전문 업체인 e스포츠 차트는 1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7일차 경기의 시청자 수와 관련된 정보를 발표했다. G2가 1세트부터 하단의 힘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TES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둔 이 경기는 129만 342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이 수치는 현재까지 진행됐던 모든 경기들 중 5번째로 높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경기로, 한국 팀의 경기가 아닌 순수 해외 팀들 간의 경기들 중에는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 경기..

[MSI] TES '크림' 린젠 "플레이 마음에 안들어…더 높은 완성도로 돌아올 것"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최종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으나 결국 마지막 승자가 되지 못했던 TOP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크림’ 린젠이 ‘쵸비’와의 맞대결 소감과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TOP e스포츠(이하 TES)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젠지와의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고 플레이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짧게 이야기한 ‘크림’은 3세트와 4세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라인전 단계에서 젠지보다 조금 더 빨리 우위를 점한 덕분에 경기가 유..

[MSI] TL에 완승 TES '재키러브' 위원보 "라인 스왑과 라인전서 승리 확신"

플레이-인에 이어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도 승리로 마친 TOP e스포츠(이하 TES)의 '재키러브' 위원보가 팀 리퀴드(이하 TL) 전에서 보였던 자신감의 근원에 대해 밝혔다. 7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TES가 TL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팀의 컨디션 상황에 대해 "2세트가 끝나며 우리 팀의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한 '재키러브'는 경기 중 상대와의 신경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별히 무엇을 준비하기보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저희가 해야 할 것만 잘 챙기는 식으로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경기의 승리 확신이 들었던 순간에 대해..

[MSI] 국제대회로 돌아온 TES 369 "교전 정말 잘 하는 제우스-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인"

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2경기에서 승리한 TES 탑 라이너 369가 포모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369는 이날 경기에 관해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월드 챔피언십 4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이를 극복하고 MSI에 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나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편이라 가능했다. 작년의 실수를 발판으로 배운 것이 많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해 MSI에 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

BLG, TES 3대1로 꺾고 LPL 창단 첫 우승 차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창단 첫 LPL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20일 중국 광둥성 중부 포산 난하이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결승전서 TES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창단한 BLG가 LPL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LG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LPL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TES는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BLG는 경기 37분 TES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본진으로 들어간 BLG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BLG는 2세트서는 '쉰' 펑리쉰의 오공이 초반 3킬을 기록했다. 경기 16분 강가 싸움서 대..

[LPL] '369-옴므, 돌아와줘' JDG, 라이벌 TES에 셧아웃 완패

10일 패자조 경기서 NIP와 격돌 '1년 전'에 얼어붙은 밴픽, 탑 차이, 그리고 '우틀않'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팀으로 평가받던 JDG가 그 빛을 다했다. 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는 TES가 라이벌 징동을 3-0으로 완파, BLG와의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JDG는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처참하게 패했다. 그간 LPL의 지배자로 활약하던 룰러의 영향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탑-서포터의 수준 차이가 현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1세트는 룰러(제리)가 TES 재키러브(바루스)에 완패했다. 3분에는 룰러가, 7분에는 미씽(렐)이 라인전 구도에서 각각 쓰러졌다. 야가오(니코)의 로밍도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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