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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국제대회로 돌아온 TES 369 "교전 정말 잘 하는 제우스-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인"

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2경기에서 승리한 TES 탑 라이너 369가 포모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369는 이날 경기에 관해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월드 챔피언십 4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이를 극복하고 MSI에 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나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편이라 가능했다. 작년의 실수를 발판으로 배운 것이 많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해 MSI에 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

BLG, TES 3대1로 꺾고 LPL 창단 첫 우승 차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창단 첫 LPL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20일 중국 광둥성 중부 포산 난하이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결승전서 TES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창단한 BLG가 LPL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LG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LPL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TES는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BLG는 경기 37분 TES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본진으로 들어간 BLG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BLG는 2세트서는 '쉰' 펑리쉰의 오공이 초반 3킬을 기록했다. 경기 16분 강가 싸움서 대..

[LPL] '369-옴므, 돌아와줘' JDG, 라이벌 TES에 셧아웃 완패

10일 패자조 경기서 NIP와 격돌 '1년 전'에 얼어붙은 밴픽, 탑 차이, 그리고 '우틀않'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팀으로 평가받던 JDG가 그 빛을 다했다. 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는 TES가 라이벌 징동을 3-0으로 완파, BLG와의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JDG는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처참하게 패했다. 그간 LPL의 지배자로 활약하던 룰러의 영향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탑-서포터의 수준 차이가 현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1세트는 룰러(제리)가 TES 재키러브(바루스)에 완패했다. 3분에는 룰러가, 7분에는 미씽(렐)이 라인전 구도에서 각각 쓰러졌다. 야가오(니코)의 로밍도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

LPL 스프링 정규시즌 종료...BLG-TES PO 4R행

LPL 스프링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5승 1패(+25)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했다. TES도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최종전서 승리하며 징동 게이밍(JDG)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13승 3패(+15)로 FPX(11승 5패, +8)와 함께 플레이오프 3라운드부터 출발한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는 시즌 10승 6패(+6)로 리닝 게이밍(LNG)과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오는 31일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는 OMG와 WE, 웨이보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대결한다. OMG와 WE의 승자는 NIP를, 웨이보 게이밍과 IG의 승자는 LNG..

[오피셜] 369 바이자하오, 탑 이스포츠(TES) 공식 입단

한때 '중국 최고의 탑'으로 꼽혔던 369 바이자하오가 친정팀 복귀를 신고했다. 지난 8일, 탑 이스포츠(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369' 바이자하오의 귀향 소식을 전했다. TES는 "369가 탑 이스포츠의 가족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과거의 추억은 밝게 빛나고, 함께할 우리의 미래는 한없이 밝다. 앞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369를 환영했다. 당초 369는 반쪽짜리 탑 라이너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캐리형 챔피언인 제이스를 필두로 피오라, 갱플랭크, 잭스, 이렐리아 등 탱커 챔피언보다는 브루저를 선호했다. 이로 인해 탱커 챔피언의 메타가 도래했던 상황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던 그는 결국 '줌' 장싱란과의 트레이드성 이적으로 징동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징동 게이..

[LPL Preport] '그저 우승만...' TES

5명 중 3명이 롤드컵 우승자로 꾸려진 탑 이스포츠가 또 한번 세계 정상을 노린다. 5명의 주전과 더불어 주먹 담당 '인포셔' 칭티안까지 갖춘 탑 이스포츠는 올 시즌 징동 게이밍(JDG) 다음 가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FPX시절 '준우승-준우승-조별리그(롤드컵)'을 극복하지 못한 티안의 '준우승 징크스'가 또 한번 작렬하며 또 한번 준우승-준우승-조별리그라는 황당한 결과 속에 울었다. 그러나 롤드컵 우승을 찾아 떠난 나이트를 대신할 리그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며 오히려 미드라인에서는 '전력 상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입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당사자는 '루키' 송의진이다. 지난 시즌 V5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낸 그는 직전 년도 전패를 기록했던 V5를 단숨에 1위 경쟁 팀으..

[롤드컵] '우승 후보' TES 탈락.. 팬들은 "해체해라"

'제2회 FPX상' 수상자 탑 이스포츠(TES)에게 팬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훌루 시어터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조별리그 7일차에서는 1-2라운드 전혀 다른 경기 결과를 선보인 TES가 LPL에서 가장 먼저 짐을 쌌다. TES는 1라운드에서 패배했던 DRX-로그에 승리했으나, 1라운드에서 승리했던 GAM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허용, 3승 3패-조 3위로 롤드컵 여정을 마치게 됐다. 롤드컵 본선 조별리그 시작 직전 영국의 e스포츠 베팅 사이트 Dexerto는 각국의 배당률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TES는 젠지-JDG와 같은 배당률인 3.571로 압도적인 기대를 모았으나, 1주차 직후 배당률은 10으로 급전직하했다. 2주차에서 보여준 예상 밖의..

[롤드컵] TES 심술에 연승 끊긴 DRX, 순위 결정전 치른다

연승을 기록하던 DRX가 두 번의 드래곤 스틸로 시작된 상대 공세를 넘어서지 못하며 그룹 스테이지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7일차 6경기에서 DRX가 TES에 패했다. 상대 견제를 뚫고 전령을 챙긴 뒤 오른을 잡고 선취점을 획득한 DRX가 마오카이가 두차례 잘렸으나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드래곤을 치다 TES에 스틸을 허용했다. 하단 1차 타워 철거에 성공했지만 상단 지역서 마오카이가 다시 잡히고 1차 타워를 내준 DRX가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뒤 중앙 1차를 철거했으며 정글서 비에고를 제거했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

[LPL] TES, 2년 만에 롤드컵 진출..EDG 꺾고 4강(종합)

TES가 LPL에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TES는 22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 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TES는 4강전서 징동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이날 승리로 TES는 LPL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최소 3위를 확정지은 TES는 롤드컵 시드에서도 최소 2번 시드로 올라가게 된다. TES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2020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1대 2로 뒤진 4세트서 승리한 TES는 5세트 초반 '스카웃' 이예찬의 리산드라에게 퍼블을 내줬다. 경기 14분 바텀 전투서는 '플랑드레' 리쉬..

[LPL 돋보기] PO 4R, 두 차례 연기 끝 금일 재개..V5 vs TES 대결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2주 만에 재개된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2 LPL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는 14승 2패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빅토리 파이브(V5)와 3라운드서 리닝 게이밍(LNG)을 꺾고 올라온 TES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당초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와 4강전, 패자 1, 2라운드는 대부분 게임단 숙소가 있는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로 봉쇄되면서 두 차례 연기된 끝에 금일 재개하게 됐다. 13일에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징동 게이밍(JDG)이 대결하며 패자 1라운드는 16일, 4강전은 17일, 패자 2라운드는 20일에 벌어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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