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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 후보' TES 탈락.. 팬들은 "해체해라"

'제2회 FPX상' 수상자 탑 이스포츠(TES)에게 팬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훌루 시어터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조별리그 7일차에서는 1-2라운드 전혀 다른 경기 결과를 선보인 TES가 LPL에서 가장 먼저 짐을 쌌다. TES는 1라운드에서 패배했던 DRX-로그에 승리했으나, 1라운드에서 승리했던 GAM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허용, 3승 3패-조 3위로 롤드컵 여정을 마치게 됐다. 롤드컵 본선 조별리그 시작 직전 영국의 e스포츠 베팅 사이트 Dexerto는 각국의 배당률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TES는 젠지-JDG와 같은 배당률인 3.571로 압도적인 기대를 모았으나, 1주차 직후 배당률은 10으로 급전직하했다. 2주차에서 보여준 예상 밖의..

[롤드컵] TES 심술에 연승 끊긴 DRX, 순위 결정전 치른다

연승을 기록하던 DRX가 두 번의 드래곤 스틸로 시작된 상대 공세를 넘어서지 못하며 그룹 스테이지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7일차 6경기에서 DRX가 TES에 패했다. 상대 견제를 뚫고 전령을 챙긴 뒤 오른을 잡고 선취점을 획득한 DRX가 마오카이가 두차례 잘렸으나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드래곤을 치다 TES에 스틸을 허용했다. 하단 1차 타워 철거에 성공했지만 상단 지역서 마오카이가 다시 잡히고 1차 타워를 내준 DRX가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뒤 중앙 1차를 철거했으며 정글서 비에고를 제거했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

[LPL] TES, 2년 만에 롤드컵 진출..EDG 꺾고 4강(종합)

TES가 LPL에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TES는 22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 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TES는 4강전서 징동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이날 승리로 TES는 LPL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최소 3위를 확정지은 TES는 롤드컵 시드에서도 최소 2번 시드로 올라가게 된다. TES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2020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1대 2로 뒤진 4세트서 승리한 TES는 5세트 초반 '스카웃' 이예찬의 리산드라에게 퍼블을 내줬다. 경기 14분 바텀 전투서는 '플랑드레' 리쉬..

[LPL 돋보기] PO 4R, 두 차례 연기 끝 금일 재개..V5 vs TES 대결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2주 만에 재개된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2 LPL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는 14승 2패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빅토리 파이브(V5)와 3라운드서 리닝 게이밍(LNG)을 꺾고 올라온 TES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당초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와 4강전, 패자 1, 2라운드는 대부분 게임단 숙소가 있는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로 봉쇄되면서 두 차례 연기된 끝에 금일 재개하게 됐다. 13일에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징동 게이밍(JDG)이 대결하며 패자 1라운드는 16일, 4강전은 17일, 패자 2라운드는 20일에 벌어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

연달은 중국발 승부조작, 이번에는 LDL TES 소속 선수

TES 2군 원거리 딜러 ‘와이랏’ 양다가 승부조작 혐의로 LDL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0일 새벽 TES는 공식 SNS를 통해 양다의 승부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의심되는 증거를 LDL 관계자에게 보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TES 측에 따르면 9일 치러진 TES.C와 OMD(OMG 2군)와의 경기에서 TES.C의 경영진과 코치진은 양다가 게임 내 비정상적으로 경기를 펼친 사실을 포착해 조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경기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반 행위를 포착해 LDL 관계자에게 보고했다고 이야기했다.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경기는 1세트다. 인 게임 기준 24분 양다의 징크스는 시야가 없는 지역으로 스스로 이동하며 상대에게 킬 포인트를 헌납한다. 이를 해설하던 해설자 또한 “징크스의 위치 선정..

페이커가 비판한 TES '칭티안' 위즈한, 트롤링 행위 사과

탑 이스포츠(이하 TES)의 탑 라이너 ‘칭티안’ 위즈한이 트롤링 행위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다. 10일 위즈한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새벽 솔로 랭크에서 잘못을 저질렀다. 구단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잘못을 깊이 깨달았다. 불이익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을 작성한 뒤, “함께 게임을 한 플레이어들과 선수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앞으로 매 경기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TES는 위즈한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아침 일찍 위즈한의 부정적인 플레이를 감지한 뒤 즉시 그를 교육시켰다. 후속조치는 리그와 적극 협력해 사건을 수사하고 리그 징계를 근거고 그의 이번 달 급여를 차감할 예정이다. 프로 선수로서 e스포츠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자신의 ..

TES, FPX 꺾고 데마시아컵 우승..FMVP '티안'(종합)

역스윕을 성공시킨 TES가 2021 데마시아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TES는 26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2021 데마시아 컵 결승전서 FPX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TES는 0대2 상황서 나머지 3세트를 가져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TES가 데마시아컵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8년 윈터서는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1,2세트서 정글러 '베이촨' 양링과 'Lwx' 린웨이샹을 막는데 실패하며 0대2로 끌려간 TES는 3세트 경기 18분 미드 전투서 '나이트' 줘딩의 조이와 '티안' 가오톈량의 비에고 궁극기가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 한 번의 전투서 승리한 TES는 후반 상대 병력을 압도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TES는 4세트서는..

[LPL] RNG, 5세트 백도어 엔딩으로 TES 격파..준결승 진출 성공

RNG '크라잉'과 '샤오후'가 백도어로 경기를 끝냈다. 10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라운드 패자전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가 탑e스포츠(TES)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는 데 성공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TES는 사이온-니달리-레넥톤-트리스타나-레오나로 조합을 짰고, RNG는 루시안-헤카림-빅토르-카이사-노틸러스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엇비슷하게 킬스코어를 맞춰 나가던 와중, 탑 1차 포탑을 파괴한 TES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RNG는 연이어 교전을 시도하고 TES의 드래곤 영혼 획득을 방해하며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다. 37분 한타에서 에이스를 거둔 RNG는 1세트를 승리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세트를 패배한 TES의..

[오늘의 LPL] 2020 시즌 영광 되찾고 싶은 TES-징동의 정면 승부

TES가 징동을 꺾고 안전하게 중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까. 31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7일차 경기가 레어 아톰(RA) 대 로그 워리어스(RW), 탑e스포츠(TES) 대 징동 게이밍의 대결로 펼쳐진다. 네 팀 모두 두 자리수 순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 상승을 위한 승수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1경기에 나서는 RA와 RW는 각각 2연패와 4연패를 기록하면서 점점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RA는 쑤닝을, RW는 TES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그 외엔 전부 무기력한 패배 뿐이라는 씁쓸한 공통점까지 갖고 있다. RW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이번 스프링에서 참가한 17개 팀 중 가장 먼저 6패를 찍는다는 오명까지 떠안게 된다. 더..

[오늘의 LPL] '티안' 대신 출전하는 펀플러스 '보', 쑤닝 '소프엠'과 맞대결

'보' 줘양보의 펀플러스 주전 정글 출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6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RA를 상대로 승리해 연패를 끊은 TES와 2연패 중인 LGD,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한 펀플러스 피닉스와 RA에게 충격적인 완패를 당한 쑤닝이 맞붙는다. 쑤닝과 로그 워리어스(RW)에게 무너지며 개막 2연패로 체면을 구겼던 TES가 2주 5일차 경기에서 레어 아톰(RA)를 완파하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TES가 23일 상대할 팀은 현재 2연패 중인 LGD 게이밍으로, 4주차 펀플러스전을 앞두고 연승가도에 올라 기세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LGD는 지금까지 한 세트를 따낸 것 외에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LGD의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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