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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 “TES전 승리, 팀원들이 자랑스럽다”

“이번에야 말로 우리가 이길 차례라고 생각했어요. 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가 TES 상대로 완승한 소감을 밝혔다.G2는 14일(한국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경기에서 TOP e스포츠(TES)에 3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패자조에서 생존, T1 대 팀 리퀴드전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반면 TES는 2연패로 대회 탈락이 확정됐다. 많은 이들이 TES의 우위를 점친 경기였다. 동서양의 실력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어 G2가 EMEA 지역 1시드 팀임에도 많은 이들이 올봄 LPL 2시드 팀이 더 강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막상 두 팀이 만나자 G2가 세간의 예상을..

G2-TES 경기, 한국 팀 없는 경기 중 최고 시청자 수 기록

G2 e스포츠가 TOP e스포츠를 압살하며 많은 사람들에 놀라움을 줘던 패자조 경기가 시청자 수 기록에서도 좋은 수치를 보여줬다. e스포츠 시청 기록 관련 전문 업체인 e스포츠 차트는 1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7일차 경기의 시청자 수와 관련된 정보를 발표했다. G2가 1세트부터 하단의 힘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TES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둔 이 경기는 129만 342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이 수치는 현재까지 진행됐던 모든 경기들 중 5번째로 높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경기로, 한국 팀의 경기가 아닌 순수 해외 팀들 간의 경기들 중에는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 경기..

[MSI] TES '크림' 린젠 "플레이 마음에 안들어…더 높은 완성도로 돌아올 것"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최종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으나 결국 마지막 승자가 되지 못했던 TOP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크림’ 린젠이 ‘쵸비’와의 맞대결 소감과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TOP e스포츠(이하 TES)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젠지와의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고 플레이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짧게 이야기한 ‘크림’은 3세트와 4세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라인전 단계에서 젠지보다 조금 더 빨리 우위를 점한 덕분에 경기가 유..

[MSI] TL에 완승 TES '재키러브' 위원보 "라인 스왑과 라인전서 승리 확신"

플레이-인에 이어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도 승리로 마친 TOP e스포츠(이하 TES)의 '재키러브' 위원보가 팀 리퀴드(이하 TL) 전에서 보였던 자신감의 근원에 대해 밝혔다. 7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TES가 TL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팀의 컨디션 상황에 대해 "2세트가 끝나며 우리 팀의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한 '재키러브'는 경기 중 상대와의 신경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별히 무엇을 준비하기보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저희가 해야 할 것만 잘 챙기는 식으로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경기의 승리 확신이 들었던 순간에 대해..

[MSI] 국제대회로 돌아온 TES 369 "교전 정말 잘 하는 제우스-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인"

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2경기에서 승리한 TES 탑 라이너 369가 포모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369는 이날 경기에 관해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월드 챔피언십 4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이를 극복하고 MSI에 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나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편이라 가능했다. 작년의 실수를 발판으로 배운 것이 많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해 MSI에 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

BLG, TES 3대1로 꺾고 LPL 창단 첫 우승 차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창단 첫 LPL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20일 중국 광둥성 중부 포산 난하이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결승전서 TES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창단한 BLG가 LPL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LG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LPL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TES는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BLG는 경기 37분 TES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본진으로 들어간 BLG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BLG는 2세트서는 '쉰' 펑리쉰의 오공이 초반 3킬을 기록했다. 경기 16분 강가 싸움서 대..

[LPL] '369-옴므, 돌아와줘' JDG, 라이벌 TES에 셧아웃 완패

10일 패자조 경기서 NIP와 격돌 '1년 전'에 얼어붙은 밴픽, 탑 차이, 그리고 '우틀않'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팀으로 평가받던 JDG가 그 빛을 다했다. 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는 TES가 라이벌 징동을 3-0으로 완파, BLG와의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JDG는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처참하게 패했다. 그간 LPL의 지배자로 활약하던 룰러의 영향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탑-서포터의 수준 차이가 현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1세트는 룰러(제리)가 TES 재키러브(바루스)에 완패했다. 3분에는 룰러가, 7분에는 미씽(렐)이 라인전 구도에서 각각 쓰러졌다. 야가오(니코)의 로밍도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

LPL 스프링 정규시즌 종료...BLG-TES PO 4R행

LPL 스프링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5승 1패(+25)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했다. TES도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최종전서 승리하며 징동 게이밍(JDG)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13승 3패(+15)로 FPX(11승 5패, +8)와 함께 플레이오프 3라운드부터 출발한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는 시즌 10승 6패(+6)로 리닝 게이밍(LNG)과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오는 31일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는 OMG와 WE, 웨이보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대결한다. OMG와 WE의 승자는 NIP를, 웨이보 게이밍과 IG의 승자는 LNG..

[오피셜] 369 바이자하오, 탑 이스포츠(TES) 공식 입단

한때 '중국 최고의 탑'으로 꼽혔던 369 바이자하오가 친정팀 복귀를 신고했다. 지난 8일, 탑 이스포츠(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369' 바이자하오의 귀향 소식을 전했다. TES는 "369가 탑 이스포츠의 가족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과거의 추억은 밝게 빛나고, 함께할 우리의 미래는 한없이 밝다. 앞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369를 환영했다. 당초 369는 반쪽짜리 탑 라이너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캐리형 챔피언인 제이스를 필두로 피오라, 갱플랭크, 잭스, 이렐리아 등 탱커 챔피언보다는 브루저를 선호했다. 이로 인해 탱커 챔피언의 메타가 도래했던 상황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던 그는 결국 '줌' 장싱란과의 트레이드성 이적으로 징동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징동 게이..

[LPL Preport] '그저 우승만...' TES

5명 중 3명이 롤드컵 우승자로 꾸려진 탑 이스포츠가 또 한번 세계 정상을 노린다. 5명의 주전과 더불어 주먹 담당 '인포셔' 칭티안까지 갖춘 탑 이스포츠는 올 시즌 징동 게이밍(JDG) 다음 가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FPX시절 '준우승-준우승-조별리그(롤드컵)'을 극복하지 못한 티안의 '준우승 징크스'가 또 한번 작렬하며 또 한번 준우승-준우승-조별리그라는 황당한 결과 속에 울었다. 그러나 롤드컵 우승을 찾아 떠난 나이트를 대신할 리그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며 오히려 미드라인에서는 '전력 상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입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당사자는 '루키' 송의진이다. 지난 시즌 V5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낸 그는 직전 년도 전패를 기록했던 V5를 단숨에 1위 경쟁 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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