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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아쉽다, 너무 아쉽다" 2패 백척간두에 선 TL '코어장전' 조용인

스위스 스테이지 처음으로 2패팀이 된 팀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아쉬움과 함께 나미지 경기를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북미 LCS 팀리퀴드가 같은 리그 NRG에 패했다. 팀리퀴드는 조용인을 비롯해 '써밋' 박우태-'표식' 홍창현 등 한국 용병 2명을 포함해 4명의 한국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지만 경기력을 회복한 NRG에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0승 2패를 기록한 팀드퀴드는 이제 남은 3전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벼랑 끝에 몰렸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8강 진출, 혹은 탈락 위기의 경부터는 3판 2선승제 경기를 가진다. 조용인은 팀이 이런 상황에 몰린..

[롤드컵] 북미 내전서 승리한 NRG 이그나 "TL 뽑았을 때 다들 좋아했다"

NRG '이그나' 이동근이 경기 전부터 팀 리퀴드와의 맞대결에 자신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NRG e스포츠는 같은 북미 LCS팀인 팀 리퀴드를 잡고 1승 1패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은 "한국에서 하는 게 처음이어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대진 추첨이 진행됐고, 0승 1패끼리의 대진을 뽑는 과정에서 NRG와 TL의 북미 내전이 성사되었다. LCS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올라..

[롤드컵] 첫 경기 T1 만나는 TL 표식 "신이 우릴 버렸지만 즐기겠다"

2022년 롤드컵 우승 후 북미 LCS의 팀 리퀴드로 이적했던 '표식' 홍창현이 다시 한 번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북미 LCS 소속 팀 리퀴드(TL)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포모스와의 1대 1 인터뷰에 나섰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2022년 롤드컵 결승 상대였던 T1을 만나게 된 '표식'은 즐기자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젠지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북미 이적 후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이 궁금하다 우리가 힘든 생각보다 많이 힘든 정규 시즌을 보냈다. 처음엔 한국보다는 북미에서 롤드컵 오기가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먹은 만큼 안 되..

[발로란트 챔피언스] TL-라우드, PRX와 제타 잡고 8강으로(종합)

플레이오프 진출을 네 팀의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 가운데 팀 리퀴드와 라우드는 생존했으며 DRX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팀은 모두 탈락했다. 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7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총 2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탈락에 몰렸던 네 팀 중 팀 리퀴드와 라우드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로 치러진 팀 리퀴드(이하 TL)와 페이퍼렉스(이하 PRX)의 대결은 TL의 2-1 승리로 끝났다. 헤이븐 맵에서 진행된 1세트, 피스톨 라운드를 선공인 PRX가 가져간 뒤 후속 라운드를 TL이 승리해 전반전을 우세하게 이끄는 듯했으나 PRX 역시 팀 리퀴드의 흐름을 끊으며 치열하게 대립했으며 TL이 2포인트 앞선 상태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공수 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

발로란트 2022.09.08

[롤드컵] 사상 첫 4자 동률! 젠지-TL과 LNG-MAD, 8강행 두고 맞대결

롤드컵 첫 4자 동률이 나왔다. 1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6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매드 라이언스에게 패배하며 사상 초유의 4자 재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앞선 5경기에서 젠지가 팀 리퀴드에게 지면서 두 팀이 나란히 3승 3패가 되었고, 4자 재경기의 가능성은 6경기 LNG-매드의 경기로 바통 터치되었다. LNG가 승리한다면 4승 2패로 조 1위 8강행이지만, 패배한다면 네 팀이 3승 3패가 되며 재경기로 이뤄지는 상황. 그러나 매드가 현 메타에 좋은 1티어 픽을 모두 가져가고 초반부터 경기를 터트리면서 결국 4자 재경기가 나오고 말았다. 결국 네 팀은 승리 경기 총시간을 정리해 타이브레이커 시드를 정해..

[식스 메이저] DK, TL에게 8강 1세트 접전 끝 패배..한국 R6 가능성 보여줘

DK의 식스 메이저 여정이 8강에 그쳤다. 23일 오전(한국 기준) 멕시코 시티에서 진행된 식스 멕시코 메이저 2021에서 브라질의 팀 원 e스포츠가 러시아의 팀 엠파이어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DK는 8강에서 팀 리퀴드에게 패배했고, 2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오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 C조에 배정됐던 DK는 인비테이셔널 우승 기록이 있는 G2과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를 꺾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의 사이클롭스와 싱가포르의 인빅터스 게이밍(IG)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DK의 8강 진출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21일 오전에 치러진 8강에서 DK는 1세트 해안선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어진 별장에서 DK는 수비턴에서 한 점도 따..

레인보우 식스 2021.08.23

[롤드컵] TL '코어장전' 조용인 "매 판마다 아쉬웠지만 후회 없는 대회였다"

팀 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매 판마다 아쉽고 쉽지 않았다. 후회가 남으면서도 후회없이 마쳤다”고 롤드컵 소감을 밝혔다.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은 A조의 순위 결정전으로, 팀 리퀴드는 3최종 3위에 올랐다. 1승 3패에서 시작한 팀 리퀴드는 쑤닝과 마치X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쑤닝이 G2를 잡으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팀 리퀴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은 “정말 매 경기, 한 판마다 아쉬웠다. 우리가 만들어놓은 상황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후회가 남지만 대회 자체로는 후회 없이 마친 듯하다”라며 짧게 롤드컵 후기를 남겼다. ‘코어장전’ 조용인의 후기처럼 팀 리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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