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19

T1-TL 대결, 최고 시청자 기록서 젠지-TES 전 넘어서

생존을 위해 대결을 펼친 T1 대 팀 리퀴드의 경기가 다시 한 번 이번 대회 최고 시청자 수 기록서 상위를 차지했다.e스포츠 시청 기록 관련 전문 업체인 e스포츠 차트는 1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8일차 경기의 시청자 수와 관련된 정보를 발표했다. 이 경기에서 T1은 1세트와 2세트 모두 팀 리퀴드의 초반 전략에 애를 먹었지만 후반 운영서 유리한 찬스를 만들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에서 사이드 쪽을 노린 상대의 강한 압박에 중반 이후 운영서 밀리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 초반부터 챔피언의 이점을 최대한 살린 공격으로 TL을 휘저으며 16분 만에 20 킬을 돌파하는 스피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를..

[MSI] 아쉬움 가득한 TL '코어장전' 조용인 "실수했던 장면들 떠올라 마음 아팠다"

T1과의 대결서 마지막 찬스를 노렸으나 1세트를 가져가는데 그치며 결국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팀 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아쉬움이 가득한 이번 대회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15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8일차 패자조 2차전에서 팀 리퀴드(이하 TL)가 T1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3세트가 끝난 뒤 실수했던 장면들이 생각나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들이 많았는데 지면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4경기를 지고 나니 정말로 마음이 아팠다."라고 이야기한 조용인은 T1 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 질문에 "T1이 라인스왑 상황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을 ..

[MSI] 북미 우승팀의 품격 보여준 TL, 유럽 2위 프나틱 무너뜨려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를 허무하게 패했던 팀 리퀴드가 LEC와의 자존심 대결서 승리를 거두며 희망을 이어갔다.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팀 리퀴드(이하 TL)가 프나틱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상단과 하단 지역서 서로 습격을 주고받으며 탑 라이너를 교환한 뒤 프나틱은 첫 유충 세마리를, TL은 첫 드래곤을 각각 잡았으며,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한 프나틱이 상단 지역에 힘을 집결해 오른과 트리스타나를 잡았다. 두 번째 유충 두 마리를 사냥하며 상대 비에고를 제거한 TL도 두 번째 드래곤을 노렸으나 마지막에 힘을 모은 프나틱이 드래곤 스택을 맞추고 전령도 가져갔다. 합류전 구도에서 팀원을 ..

[MSI] 저격 밴 당한 TL 'APA' 에인 스턴스 "다음 경기는 스크럼때 모습 보여줄 것"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서 TOP e스포츠를 상대로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한 팀 리퀴드의 'APA' 에인 스턴스가 아쉬웠던 경기 내용과 다음 경기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팀 리퀴드(이하 TL)가 TOP e스포츠(이하 TES)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지난해 롤드컵에 이어 두 번째 국제전에 나서는 소감으로 "국제전은 언제나 값진 경험을 선사한다. 작년 롤드컵에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한 'APA'는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들과 대결하는 것은 뜻깊고 감사한 경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TES와의 경기에서 ..

TES전 완패... TL '엄티' "한 번의 실수로 크게 무너졌다" [MSI]

팀 리퀴드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TES전에 대해 "준비는 잘했는데 한 번의 실수로 크게 무너졌다"며 아쉬움을 전했다.팀 리퀴드는 7일 오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TES와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팀 리퀴드는 젠지-프나틱 경기의 패자와 '벼랑 끝' 승부를 펼치게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엄티' 엄성현은 먼저 북미 이적 후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엄성현은 "우승 이후 참가하게 돼 기쁘다. 일찍 청두에 와서 컨디션 적응에 힘썼다"라고 밝혔다. 팀 리퀴드의 노력에도 이번 TES전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TES의 강력한 라인전에 더해 발빠른 운영에 휘말리면서..

[롤드컵] "아쉽다, 너무 아쉽다" 2패 백척간두에 선 TL '코어장전' 조용인

스위스 스테이지 처음으로 2패팀이 된 팀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아쉬움과 함께 나미지 경기를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북미 LCS 팀리퀴드가 같은 리그 NRG에 패했다. 팀리퀴드는 조용인을 비롯해 '써밋' 박우태-'표식' 홍창현 등 한국 용병 2명을 포함해 4명의 한국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지만 경기력을 회복한 NRG에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0승 2패를 기록한 팀드퀴드는 이제 남은 3전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벼랑 끝에 몰렸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8강 진출, 혹은 탈락 위기의 경부터는 3판 2선승제 경기를 가진다. 조용인은 팀이 이런 상황에 몰린..

[롤드컵] 북미 내전서 승리한 NRG 이그나 "TL 뽑았을 때 다들 좋아했다"

NRG '이그나' 이동근이 경기 전부터 팀 리퀴드와의 맞대결에 자신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NRG e스포츠는 같은 북미 LCS팀인 팀 리퀴드를 잡고 1승 1패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은 "한국에서 하는 게 처음이어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대진 추첨이 진행됐고, 0승 1패끼리의 대진을 뽑는 과정에서 NRG와 TL의 북미 내전이 성사되었다. LCS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올라..

[롤드컵] 첫 경기 T1 만나는 TL 표식 "신이 우릴 버렸지만 즐기겠다"

2022년 롤드컵 우승 후 북미 LCS의 팀 리퀴드로 이적했던 '표식' 홍창현이 다시 한 번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북미 LCS 소속 팀 리퀴드(TL)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포모스와의 1대 1 인터뷰에 나섰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2022년 롤드컵 결승 상대였던 T1을 만나게 된 '표식'은 즐기자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젠지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북미 이적 후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이 궁금하다 우리가 힘든 생각보다 많이 힘든 정규 시즌을 보냈다. 처음엔 한국보다는 북미에서 롤드컵 오기가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먹은 만큼 안 되..

[발로란트 챔피언스] TL-라우드, PRX와 제타 잡고 8강으로(종합)

플레이오프 진출을 네 팀의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 가운데 팀 리퀴드와 라우드는 생존했으며 DRX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팀은 모두 탈락했다. 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7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총 2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탈락에 몰렸던 네 팀 중 팀 리퀴드와 라우드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로 치러진 팀 리퀴드(이하 TL)와 페이퍼렉스(이하 PRX)의 대결은 TL의 2-1 승리로 끝났다. 헤이븐 맵에서 진행된 1세트, 피스톨 라운드를 선공인 PRX가 가져간 뒤 후속 라운드를 TL이 승리해 전반전을 우세하게 이끄는 듯했으나 PRX 역시 팀 리퀴드의 흐름을 끊으며 치열하게 대립했으며 TL이 2포인트 앞선 상태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공수 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

발로란트 2022.09.08

[롤드컵] 사상 첫 4자 동률! 젠지-TL과 LNG-MAD, 8강행 두고 맞대결

롤드컵 첫 4자 동률이 나왔다. 1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6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매드 라이언스에게 패배하며 사상 초유의 4자 재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앞선 5경기에서 젠지가 팀 리퀴드에게 지면서 두 팀이 나란히 3승 3패가 되었고, 4자 재경기의 가능성은 6경기 LNG-매드의 경기로 바통 터치되었다. LNG가 승리한다면 4승 2패로 조 1위 8강행이지만, 패배한다면 네 팀이 3승 3패가 되며 재경기로 이뤄지는 상황. 그러나 매드가 현 메타에 좋은 1티어 픽을 모두 가져가고 초반부터 경기를 터트리면서 결국 4자 재경기가 나오고 말았다. 결국 네 팀은 승리 경기 총시간을 정리해 타이브레이커 시드를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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