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첫 치킨의 기쁨과 함께 1일차를 1위로 마친 대한민국의 베로니카7 펀핀(이하 V7)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1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랏프라우 BCC홀에서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가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모인 32개 팀 중 그룹 스테이지와 승자 및 패자조, 라스트 찬스를 거쳐 생존한 16개 팀이 참여하는 그랜드 파이널은 3일에 걸쳐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 팀을 결정짓는 PGC 2023의 마지막 이벤트다. 경기 종료 후 네 명의 V7 선수들과 김성민 코치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 파이널 1일차를 마친 소감은? ‘헤븐’ 김태성: 아직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다. ‘규민’ 심규민: 현실감은 없지만 남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