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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무패최강', WE-UP 첫 패배팀은?

'현시점 최강' 두 팀이 마주한다. 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2개 지역(선전-시안)에서 펼쳐지는 2023 LPL 서머 2주 2일차 경기에서는 WE-UP, NIP-TES가 마주한다. 용병으로는 TES의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출전한다. 놀랍게도 단 1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승 팀은 단 3팀(BLG-UP-WE) 뿐이다. 한국인 용병이 섞인 팀은 그 어느 팀도 전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마저도 이날 경기 후에는 단 두 팀 만이 남게 된다. 1경기에서는 두 전승팀 WE-UP가 마주한다. UP는 두 약체팀 AL-FPX를 상대로 2-1,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권 팀을 마주하는 첫 경기인 셈. UP는 꼴찌가 예상되던 팀이다. 전승이 깨지더라도 이는 놀라운 결과다. 지난 ..

[LPL] 루키, 시즌 5번째 MVP... WE 2-0 완파

7주 2일차 기준 재키러브와 함께 공동 5위(5회) 선정 신인왕과 '왕'의 차이는 너무나도 현격했다. 지난 2월 28일, 중국 2개 지역(상하이-선전)애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7주 2일차 경기에서는 루키의 TES가 '전 전패팀' WE를 2-0으로 완파했다. 지난 2021년 신인왕이었던 샹크스와 'LPL의 왕' 루키가 맞부딪힌 가운데, 미드라인에서는 루키가 샹크스를 압도했다. 루키는 1세트 제이스로 KDA 10(7킬 1데스 3어시스트)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1세트에서는 4분경 미드라인에서 상대 서포터 아이완디(트위치)의 갱킹에 당하며 사망했으나, 이후 이니시에이팅을 망설인 상대를 포킹, 그리고 해머로 난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정적인 장면은 21분이었다. 바론을 두고 열린 5-4..

[LPL] FPX '도인비' 김태상, 2주 연속 우수 선수 선정..최우수는 WE '베이샹'

WE 정글 '베이샹'이 7주차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LPL은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7주차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우수 루키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는 라인별 우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라인별 우수 선수는 로얄 네버 기브업(RNG), 팀 WE, 펀플러스 피닉스가 가져갔다. RNG의 '샤오후'와 '밍'이 7주차 탑과 서포터로 선정됐고, 펀플러스 '도인비' 김태상이 미드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WE '베이샹'과 '엘크'는 7주차 정글과 원거리 딜러로 꼽혔다. 최우수 선수는 WE 정글 '베이샹'에게 돌아갔다. WE는 7주차에서 LGD와 EDG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베이샹'..

일상으로 돌아오는 LPL 프랜차이즈..WE도 합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LPL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느낌이다. WE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3일 LGD 게이밍과의 2021 LPL 스프링 7주 차 경기부터 연고지인 시안(西安)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LPL은 2018시즌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함께 지역 연고지 제도를 도입했는데 WE는 2018 서머부터 시안을 새로운 연고지로 선택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WE는 시안이 아닌 상하이 LPL 경기장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그렇지만 LPL이 2021시즌 스프링부터 LNG(쑤저우), V5(선전)에게 연고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허가했고, 춘절이 지난 뒤에는 WE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상하이 경기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관중을 받지만, 시안은 전..

[오늘의 LPL] '티안' 돌아온 FPX, WE 상대로 7연승 도전..쑤닝-징동 대결도 '눈길'

춘절 휴가를 마친 2021 LPL 스프링이 다시 재개한다. 22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6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은 지난 7일 5주차 경기를 마무리 지은 후 명절로 인해 2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2주의 연휴 후 재개되는 6주차 첫 날, 쑤닝-징동 게이밍과 펀플러스 피닉스-WE가 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는 지난 2020 롤드컵 8강 매치업인 쑤닝과 징동의 맞대결이다. 당시 쑤닝은 1세트를 내준 후 이어진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징동을 꺾었지만, 지금 분위기는 그때와 매우 다르다. '빈' 천쩌빈과 '환펑' 탕환펑의 경기력은 준수하지만 정글인 '소프엠' 레꽝주이의 폼이 도통 올라오고 있지 않은 것. 징동은 지난해와 비..

[오늘의 LPL] '유일한 무패팀' EDG, V5 상대로 6연승 도전

EDG가 V5를 격파하고 스프링 스플릿에서 가장 먼저 6승을 찍는 팀이 될까. 2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 번의 패배로 공동 1위에서 4위까지 미끄러진 WE와 RW를 꺾고 한숨 돌린 레어 아톰(RA)이 1경기에서 만나며, 현재 유일한 전승팀인 EDG가 V5를 상대한다. 패배가 없던 팀끼리 맞붙었던 29일 WE와 RNG의 경기. WE는 허무하게 완패로 무너지고 말았다. WE는 연승이 끊겼을 뿐 아니라 30일 펀플러스 피닉스의 IG전 완승으로 인해 순위가 추가로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한 번 크게 흔들린 WE가 상대할 팀은 징동 게이밍과 공동 11위를 이루고 있는 RA다. RA는 4연패를 기..

[LPL] 연승 가도 이어간 RNG, WE 꺾고 EDG와 공동 선두

RNG가 WE의 파란을 잠재우고 공동 1위에 올라섰다. 29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에서 LNG와 로얄 네버 기브업(RNG)가 각각 e스타 게이밍과 WE를 완파하고 승수를 쌓았다. LNG는 1세트 24분 '타잔' 이승용의 헤카림이 바론을 스틸하고 본대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단숨에 흐름을 잡았다. 28분경 드래곤 부근 한타에서 두 번째 에이스를 올린 LNG는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2세트에선 '라이트' 자야가 '랫' 베인을 훨씬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를 캐리해 25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2경기는 RNG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최상위권을 다투는 두 팀의 경기답게 WE와..

[오늘의 LPL] 한 팀의 무패 행진은 끊긴다..WE-RNG '진검 승부'

WE와 RNG 중 먼저 연승이 끊기는 팀은 어느 쪽이 될까. 29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선 LNG e스포츠와 e스타 게이밍이 맞붙고, 2경기에선 WE와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진검 승부를 벌인다. 4주 5일차에서 가장 주목 받는 매치업은 단연 WE와 RNG의 경기다. WE는 5연승, RNG는 4연승으로 지금껏 패배가 없었는데 이번 경기로 한 팀은 반드시 연패가 끊기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최상위 순위표도 바뀔 수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WE는 세트 스코어와 관계 없이 승리를 따낸다면 EDG를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된다. RNG는 WE를 2:0으로 꺾는다면 EDG와 승수 ..

[LPL 돋보기] 팀 최다 연승 기록 세운 돌풍의 WE

WE의 돌풍이 거세다. 개막 5연승을 달린 WE가 LPL 팀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WE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3주 차 경기서 '타잔' 이승용이 속한 리닝 게이밍(LN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WE는 개막 5연승(+8)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미스틱' 진성준과 '시예' 수한웨이(이하 징동 게이밍)이 이끌던 2017년 이후 WE는 매년 리빌딩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는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거보다 자체 육성 선수를 1군으로 콜업하는 방식을 택했다. '모건' 박기태(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보낸 WE는 2021시즌을 앞두고 OMG에서 탑 라이너 '브레쓰' 첸첸을 영입했다. 복수의 팀에서 관심을 보였던 '브레쓰'를 데리고 왔고 2군에서는 미드..

무패 행진 중인 WE-EDG-RNG..2021 LPL 스프링 3주차 순위

WE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바이퍼' 박도현의 EDG 역시 순위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정규 시즌 3주차가 지난 24일 마무리 되었다. 팀 WE가 5승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에드워드 게이밍(EDG)가 4승,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3승으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WE가 개막 5연승을 달리며 조심스럽게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승리를 따낸 팀 중 하위권에 있는 로그 워리어스, 썬더토크 게이밍(TT)이 있어 의문 부호가 붙긴 하지만 중상위권의 V5와 IG를 꺾었다는 점에서 경기력을 무시하긴 어렵다. '바이퍼' 박도현의 소속팀인 EDG도 순항하고 있다. 박도현은 지난 19일 LGD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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