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17주 연속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눈에 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PC방 사용량을 보면 '배틀그라운드'가 39.78%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전주대비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으나 1위를 차지했다.
펍지주식회사는 지난 9일 '배틀그라운드'의 2018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신규 4x4km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맵은 좁은 크기만큼 전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로드맵에는 신규 총기와 차량, 낙하산과 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킨, 그래픽 개선, 이모티콘 시스템, 개선된 관전 모드, 행동 애니메이션 추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배틀그라운드'의 순위 유지와 마찬가지로 최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의 경우에도 점유율이 소폭 떨어졌으나 2, 3위를 유지했다.
이 외 순위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리니지'와 '디아블로3'가 자리를 주고받아 각각 9위, 10위에 올랐다. 또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예고한 '사이퍼즈'가 2계단 상승하면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카트라이더가' 각각 16위, 18위로 떨어졌다. '워크래프트3'는 전주대비 1계단 오른 1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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