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oL(리그오브레전드), 전국 아마추어 PC방 대회 확대

Talon 2012. 12. 3. 12:5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한민국 PC방 최강자를 가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2월 14일까지 진행 될 'LoL'의 전국 PC방 토너먼트를 확대 개최한다.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리던 대회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을 비롯해 13개 지역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2012년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의 연장선이며 회사 측은 플레이어와 PC방 업주에게 더 많은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온·오프라인(해당 PC방)에서 신청을 할 수 있고, 이 중 선발된 지역별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PC방 업주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미엄 PC방 홈페이지에 PC방 대회 개최를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LoL 마우스패드가 주어지며 각 지역별 토너먼트 우승팀(5명)에게는 한정판 스킨인 '프랑켄티버 애니'를 증정한다. '프랑켄티버 애니스킨'은 오직 PC방 대회에서만 지급되는 희귀 상품이다.

이번 대회는 로지텍 코리아의 협찬으로 각 지역 우승팀에게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1의 후속제품인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100 PC bang edition'을 제공한다.

LoL PC방 토너먼트는 플레이어 뿐 아니라 PC방 업주들 또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토너먼트를 개최했던 업주들은 "매장에 손님들이 붐벼 매우 기쁘다" "기존 단골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아주 좋다"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어 매출에 도움이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PC방 토너먼트 문화가 플레이어와 PC방 사장님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며 "더 많은 지역에서 매주 PC방 대회가 개최됨으로써 e스포츠의 저변 확대는 물론, 플레이어와 PC방 사장님 모두에게 지속적인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2년 5월부터 진행된 LoL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약 6개월 동안 전국 196개 PC방에서 8000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했으며 2013년에는 연간 총 626개 PC방에서 2만 5000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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