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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라바' 김태훈 "분위기 이어가서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

Talon 2018. 7. 3. 09:14

한화생명이 MVP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서 활약한 '라바' 김태훈은 "분위기를 이어가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롤챔스 서머 1라운드 MVP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4승(2패)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은 킹존 드래곤X(4승 2패)에 승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 오늘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분위기 이어가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 

- 공격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기본기가 나쁘지 않아서 실수 안하고 하던대로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 본인 기량이 물 올랐다는 평가다. '이안'은 어땠는지
'이안' 선수도 잘해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다. 

- 1세트서는 어느 부분이 승부처였나?
전령을 치다가 상대 궁극기가 많이 빠졌다. 5대4 한타 싸움서 승리한 게 주효했다. 

- 2세트는 트런들을 말리고 시작했다. 상체 위주로 플레이했다
한타가 상대가 좋았고 후반 불리한 챔피언 조합이었다. 탑을 공략해서 말리도록 했다. 

- 한화생명은 포지션 변화가 돋보이는 팀이다
10인 로스터라서 새벽 시간에도 제약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여러 번 하면서 좋은 조합을 찾고 있다. 

- 원래 한화생명은 2라운드 강자였는데 이번에는 초반 상승세다 
아무래도 한화생명에서 경기 연습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해서 그렇고 로스터도 10인이 돼서 그렇다. 

- 킹존과의 다음 경기를 앞두고 있다
킹존과의 경기도 크게 밀릴 거 같지 않다.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픽을 준비해서 잘하면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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