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맘' 이창석과 '눈꽃' 노회종이 속한 슈퍼 매시브가 롤드컵에 진출했다.
슈퍼매시브는 17일(한국시각) 터키에서 벌어진 TCL 윈터 결승전서 로얄 벤티츠를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슈퍼매시브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롤드컵도 터키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갱맘'과 '눈꽃'이 롤드컵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세트를 내준 슈퍼매시브는 2세트 초반 'Stomaged'의 신짜오가 3킬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에는 'fabFabulous'의 우르곳과 'Zeitnot'의 애쉬가 전투를 주도하며 16대9로 앞섰고 넥서스까지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슈퍼매시브는 3세트서도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4세트서는 40분 가까운 장기전 끝에 혼자서 10킬 8어시스트를 기록한 '갱맘'의 제라스 활약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슈퍼 매시브는 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며 대회 전 한국 전지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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