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사과에 수분크림 발라 효과 인증..에이핑크 윤보미의 별별 실험

Talon 2018. 10. 30. 08:52

2018.10.29.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사과로 수분 측정 실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윤보미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사과에 수분크림을 바른다면 어떻게 될까??? 뽀미의 야심작! 수분 측정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윤보미는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다”면서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가 굉장히 건조해지는데, 나도 굉장히 피부가 예민하다. 춥고 건조해지는 날에는 수분크림을 꼭 바르는 편이라 이 실험 콘텐츠를 준비해 봤다”면서 사과를 꺼냈다.

윤보미는 “사과 표면에다가 수분크림이나 기초 제품을 바르고 나중에 시간이 됐을 때 변화하는 유튜브를 봤는데 굉장히 신기했다”라면서 “나도 (수분량 체크 실험)을 해보겠다”고 실험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윤보미는 커터칼로 사과를 반으로 잘라 사과 표면을 4개로 만들었다. 이어 사과 반쪽의 한 면에는 수분감이 더 있는 크림을, 나머지 반쪽에는 유분감이 더 있는 크림을 발랐다.

(왼쪽) 사과에 크림을 바른 후 3시간 정도 지난 뒤 지운 상태, (오른쪽) 그냥 3시간 정도 둔 상태. 윤보미의 동영상 사이트 ‘뽐뽐뽐’ 유튜브 캡처

약 3시간 정도가 지난 후 윤보미는 사과를 꺼내들며 “이렇게만 봐도 사과가 확실히 안 바른 쪽의 색이 많이 변해 있다”면서 “크림을 발라 놓은 쪽은 어떻지 지워보겠다”고 말하며 크림을 티슈로 지웠다.

지운 결과 크림을 바른쪽은 처음 사과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대해 “확실히 수분이 있는 쪽에는 사과의 색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안 바른 쪽은 약간 푸석푸석해진 느낌이 있다”면서 “(크림을 바른쪽이) 내 피부다. 수분 크림을 바르면 이렇게 사과 같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며 수분크림 사용의 필요성을 증명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사과 아니라니요 ㅋㅋㅋ” “이런 실험(?) 콘텐츠 많이 해주세요” “항상 참신한 컨텐츠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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