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kurO 이서행 선수입니다~!
리그제 전환 이후, 꾸준히 A급 이상의 미드 라이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수
前 ROX Tigers, Najin Black Sword, Incredible Miracle,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라이너입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애니비아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첫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데뷔 이후부터 항상 좋은 기량을 선보인 선수이며 시즌 5에 와서야 주목 받기 시작한 선수. 2018 시즌까지 항상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A급 미드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확고한 세체미 자리에는 오른 적은 없다만 늘 상위권 미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 3을 다이아로 마무리했습니다.
롤인벤에서 AMA을 진행했습니다.
턱에 보조개가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별명은 턱방댕이.
키가 182cm로 큽니다. 항상 팀 사진을 찍을때 센터에 섰으나, GE 타이거즈에 들어가면서 더 큰 프레이선수가 센터에 서게 되었습니다.
2013년 11월 25일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했습니다.
눈물과 연관이 있습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 16강에서 MVP를 받았는데, 이때가 MVP를 받은게 그동안 욕을 많이 먹던 오리아나로 받은 거다 보니 경기 직후에 울었습니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KT 불리츠에게 완패한 후에도 강동훈 감독 품에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 롤챔스 우승을 확정짓고 나서 보는 사람이 찡해질 정도로 또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다른 선수들이 이기고 울었을 때 그 선수들한테 우는 모습 꼭 챙겨보라고 글을 남깁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4 16강 팰컨스전에서 승리하고 처음으로 8강에 가서 매우 기쁘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소드에 이적한 이후 몸집이 조금 붙었습니다.
IM, 나진 소드 시절까지는 원딜과 더블 에이스로 항상 꼽혔습니다. 팀 복은 없었지만 원딜 복은 있는 듯.
프레이, 고릴라와 족보가 꼬였다고 합니다. 고릴라와 쿠로는 서로 말을 놓고 지내는데 고릴라는 프레이에게 형이라 부릅니다. 물론 쿠로와 프레이는 둘다 빠른 94년생이기 때문에 친구입니다. 아무래도 프레이의 커다란 체구 때문에 반말하기가 쉽지 않은 듯.
LCK에서 빅토르로는 손꼽히는 플레이어이나, 아지르로는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필패 카드 취급을 받았습니다. 우습게도 빅토르/아지르는 롤챔스 내 티어가 주로 같이 요동쳤던 편. 아지르로는 대단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빅토르는 영 별로인 나그네나 코코와는 정반대인 케이스. 롤챔스에서 3승 11패를 거뒀는데 그나마도 3승 후 11연패. 16 시즌 꼬챔스 결승전에서도 결국 아지르는 락스 쪽에서는 거의 밴하거나 대응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나갔고, 아예 3세트에서 아지르를 고를 기회가 생겨 락스 측에서 초상화를 띄우자 쓴웃음을 지으며 본인이 난색을 표하는 장면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아지르가 다시 강해진 챔피언이 된 18시즌 스프링에선 4주차까지 4승 1패인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쿠지르의 악명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016년 들어 열심히 살을 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6년 1월과 5월 사진만 비교해봐도 살이 빠졌다는 것이 확연히 보일 정도.
롤면서 배우자 13회에 출연하였습니다. 챔피언은 말자하.
여태까지 구 락스 멤버들 중에서 고릴라와 함께 평범한 멤버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2018년 1월 27일 위클리 LCK 이후로 알고 보니 유쾌한 멤버라고 재평가를 받았습니다.
잭선장과 태어난 날이 같습니다.
이상 이서행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