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ign 윤지훈 선수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前 MVP Black, Tempest 소속의 프로게이머 겸 스트리머.
세계 최고의 탱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탱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중 한 명.
메인 탱커의 역할을 정립한 선수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주요 오브젝트를 챙길 때 옆에서 시야를 봐주는 플레이 등 현재 당연시 되고 있는 것들을 먼저 대회에서 플레이한 선수입니다.
MVP Black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으며, 팀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어가는데에 메인 탱커로서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다가 2016 Gold Club World Championship 이후 팀을 나오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나는 듯 하였으나, 이후 같은 팀에 있었던 Lockdown이 속해있는 Tempest로 팀을 옮겨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모든 메인 탱커 영웅들의 실력이 높은 편이지만, 특히 정예 타우렌 족장을 플레이 할 때 세계 최고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8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에서 승리 후 MVP 인터뷰에서 7번 전승 후 3번이나 MVP가 되는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2018년 11월 16일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같은 팀의 진경환 선수와 함께 멘탈이 좋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걸로 유명합니다.
2017년 12월 12일에 결혼했다는 트위터를 남겼습니다! 메리데이의 여론몰이로 인해 템페스트 및 사인 팬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강찬용 선수가 유부남이고 빠따를 휘두르는 이미지가 있는 것을 응용해서 2018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 템페스트가 성적이 좋은 이유는 유부남이기에 지켜야 할 것이 생겼기 때문과 지면 빠따를 휘두르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들을 합니다.
2018년 4월 9일 딸이 생겨 아빠가 되었습니다.
트위치에서 열린 스트리머/프로 혼합 대회에 뱅붕을 비롯한 다른 스트리머들과 팀을 참가했었는데, 연습 도중에도 끊임없는 소통과 부드러운 언행이 주목을 받아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습니다. 팀원들의 실력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대회 우승 후보팀으로 평가받았으나, 안타깝게도 4강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상 윤지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