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한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기회가 되면 아칼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프리 서울 내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SK텔레콤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SK텔레콤이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한 뒤 연휴를 쉴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이다"며 "10일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충전을 해서 '리프레쉬'한 마음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팀이 아칼리를 선택한 것에 대해선 "스크림 때 많은 전략을 준비했지만 대회서는 일부만 보여줬다. 새로운 걸 꺼낸 거보다 연습한 걸 조금씩 선보이는 중이다"며 "1세트 때는 팀으로 봤을 때 미드보다는 탑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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