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서 최악의 성적(2승 6패)을 기록 중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2라운드서 10인 로스터를 등록시켰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오는 22일 2경기부터 시작되는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서 서포터 '프라우드' 이정재를 빼고 '브룩' 이장훈, '썬' 김태양, '쏠' 서진솔, '세난' 박희석을 등록시켰다. 이장훈은 한화생명, 김태양은 팀 위너스 출신이며 서진솔은 지난 시즌까지 콩두 몬스터(현 브리온)에서 활동했다.
대부분 팀들은 기존 로스터에서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담원게이밍은 '플레임' 이호종을 영입하며 로스터에 추가시켰다. 샌드박스 게이밍도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저스티스' 윤석준을, 그리핀은 유망주인 '카나비' 서진혁을 등록시킨 것이 달라진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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