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e스포츠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4’에 도전할 Gen.G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신규 로스터와 함께 이번 시즌의 포부를 발표했다.
먼저 Gen.G는 오버워치 APEX 우승 경험을 가진 'WooHyaL' 성승현을 필두로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활약했던 'Wekeed' 최석우와 MVP 출신의 'Fuze' 김태훈, 'Oberon' 함은상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단행했다. 아울러, 까다로운 선발 테스트를 거쳐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는 'Glister' 임길성과 'Creative' 김영완까지 맞이하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전반의 전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Gen.G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의 스카우트 책임자로 박시훈 스카우터를 영입했다. 향후 박시훈 스카우터는 오버워치 신예 발굴 및 육성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아울러, Gen.G는 2018년 한 해 동안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펼친 ‘Umtae’ 엄태형, ‘LUKE’ 김현준, ‘Shubil’ 방민준, ‘Agnes’ 예현서, ‘LVLZ’ 문성민과는 계약 기간 만료 후 팀 개편을 위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Gen.G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의 이시우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하고, Gen.G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비시즌 동안 선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하며, "능력 있는 선수들의 합류로 인해 이번 시즌에 거는 기대가 크다. 팀 구성원 모두가 지난 시즌에 다양한 실패를 경험했던 만큼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와 팀 분위기가 남다르다. 코칭스태프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본다. 우리는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우 감독은 이어 "개막전까지 주어진 시간이 촉박하지만, 선수들이 열의를 갖고 연습에 임하는 만큼 'Gen.G'라는 이름에 걸맞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9년에는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오버워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손발 안 맞은 워싱턴 상대로 3승째 올려 (0) | 2019.03.04 |
---|---|
오버워치 리그 2019, 개막 첫 주 전년보다 30% 증가한 1,300만명 시청 (0) | 2019.03.02 |
아군 보호와 치유에 투사체 강화까지, 오버워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 공개 (0) | 2019.03.02 |
오버워치 개발자와 작가가 답한 신 영웅 바티스트 "3탱 3힐 카운터 가능성 높다" (0) | 2019.03.02 |
블리자드, 오버워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 소개 한국어 영상 공개 (0) | 201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