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펍지, 4월 런던서 진행되는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개요 공개

Talon 2019. 3. 7. 08:48


펍지가 오는 4월에 진행될 국제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의 개요를 공개했다.

5일 펍지는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페이즈 진행 기간 사이에 진행될 '펍지 클래식'의 첫 번째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이하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은 각 지역 페이즈1 종료 후 개최되는 세계대회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총 40만 달러의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페이스잇 글로벗 서밋'은 유럽-북미-중국-한국 4개 팀, 동남 아시아 3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2개 팀, 일본-오세아니아-라틴 아메리카 1개 팀 등 총 24개 팀이 나선다. 규정에 따라 참가 자격을 갖춘 24개 팀은 3개 그룹 8개 팀으로 나뉘어 3일 동안 그룹 스테이지에서 경쟁하게 된다.

4월 16일부터 3일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매일 6라운드를 치르게 되며, 조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8개 팀만이 토너먼트 최종 단계로 자동 진출한다. 나머지 16개 팀은 19일에 열리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나서 상위 8개 팀을 추가 선발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20일, 21일 양일간 6라운드씩 총 12라운드에 걸친 대결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3개 지역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I)'에서 해당 지역의 추가 슬롯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에선 2019 PUBG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상위 4개 팀이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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