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각종 리그와 대회도 중요하지만, 재미와 화제성을 추구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반드시 필요하다. 사실 기존의 게임과 예능이 결합한 프로그램은 지상파, 공중파, 종편 채널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과는 성격이 다르다. 기존 예능이 콘셉트가 위주라면 기존의 게임 예능 프로그램은 게임이 필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을 소재로 한 예능도 '게임+콘셉트' 위주로 바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장민철이 출연한 모 프로그램이 화제를 낫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VSPN 코리아가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했던 PD들이 VSPN 코리아와 함께하면서 기존보다 자유롭고 형식에 구애 받지 않게 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획한 VSPN 코리아 박상진 PD는 포모스와 만난 자리서 "기존 프로그램과 다르게 '더보라 77'은 장소의 경계가 없다. 찾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거다"며 "대부분 사람들은 어린 시절 보물찾기에 대한 추억이 있다. 그런 보물찾기의 모습이다. '더 보라 77'은 야외에서 벌어지는 보물찾기 버라이어티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VSPN코리아는 게임과 예능을 결합시킨 게임 예능 프로젝트와 뉴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한 예능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VSPN 코리아 관계자는 "채널에서 릴리즈되는 프로그램은 예능 프로그램, 게임 예능 프로그램 등 형식과 장르의 구애들 받지 않은 프로그램들이 10개 정도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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