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G2 e스포츠에 덜미를 잡히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여정이 마무리 됐다. SKT는 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G2와의 경기서 2대3으로 역전패 했다. SKT는 4세트까지 2대1로 앞섰지만 4,5세트를 내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SKT는 19일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SKT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서 "오늘 5전제까지 갔고 매 경기 치열했다. 모든 경기를 봤을 때 '승부처, 어떻게 하면 이길까. 집중력이 상대 팀보다 좋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전체적으로 느낀 점이 많았다. 그런 부분을 다음에 경기할 때 보완하면 될 거 같다. 패했지만 배울 점이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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