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경기를 터트린 G2가 역전 가능성도 차단한 채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9일 대만 타이베이 헤핑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G2 Esports가 팀 리퀴드에 승리했다.
G2는 경기 초반 바텀에 힘을 주며 선취점을 얻어냈고, '캡스'의 날카로운 스킬로 자야의 점멸까지 뺄 수 있었다. 싸움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연달아 '얀코스'의 진입에 탐 켄치까지 사망했고 텔레포트를 타고 넘어온 갱플랭크 또한 힘없이 죽으며 킬 스코어가 3대 0까지 벌어졌다.
흐름을 탄 G2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탑 라인 갱킹으로 갱플랭크를 확실히 말리는데 성공, 바텀 라인에서도 연달아 승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글로벌 골드 4천 차이, 킬 스코어 7대 0으로 벌어졌다. 경기가 막 10분이 넘은 때였다.
'퍽즈'의 자야는 경기 15분 천 골드의 현상금이 걸릴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경기 18분 리퀴드가 수성하던 미드 2차 포탑을 순식간에 밀어낸 G2는 화력 차이로 상대를 몰아내며 미드 억제기 포탑까지 무너트렸다. 당연히 바론은 G2에 넘어갔다. 오랜만에 등장한 스웨인 또한 매 전투마다 가장 높은 딜량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24분 아무런 손실 없이 바텀 라인을 밀고 들어간 G2는 넥서스를 파괴,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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