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에서 이번 롤드컵 첫 경기를 치른 '후니' 허승훈이 한국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2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끝난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허승훈과 '리라' 남태유 등 한국 선수가 활약 중인 북미 클러치 게이밍이 1승 1패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클러치 게이밍은 대회 개막전 UOL을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5경기 맘모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허승훈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간단히 인사를 전했다. 오랜만에 한국어를 해 편하다는 허승훈은 "열심히 해서 전 소속팀인 SK텔레콤 T1과 대결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고, 최선을 다해 16강 그룹C까지 올라갈테니 예전 소속팀인 SK텔레콤 T1 팬들에게 그때까지는 자신을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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