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초심에 걸맞게 디아블로 4는 본능적인 전투, 섬뜩하고 다채로운 괴물, 전설 전리품을 향한 장대한 모험, 무한에 가까운 플레이 가능성과 진척도를 선사한다. 플레이어들은 독특한 생태계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위험천만한 적수들이 포진한 땅 전역에 흩뿌려진 평생을 바쳐도 될 법한 수많은 모험을 발견할 수 있으며 예측이 불가능한 고난과 상상을 초월하는 보물로 가득한 무작위 던전에 깊이 파고들게 될 것이다. 디아블로 4는 단독 및 파티 플레이를 온전히 지원하는 한편, 하나로 공유되는 세계에서 플레이어 그룹이 조우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크나큰 시련에 함께 임하거나 혹은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치열한 PVP 전투도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아래와 같은 디아블로 4의 세 가지 캐릭터 직업을 공개, 블리즈컨 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야만용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과 무자비한 근접 전투술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일명 Arsenal이라 명명된 새롭고 강력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야만용사는 한 번에 각기 다른 4 개의 무기를 소지하고 빠르게 교체하며 개별 공격에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원소술사는 디아블로 2 시절의 모습 그대로 날카로운 얼음송곳으로 꿰뚫거나, 번개 화살로 감전시키거나, 하늘에서 불타오르는 유성우를 떨어뜨리는 등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뤄 적을 말살한다.
디아블로 4는 최신 기술을 통해 디아블로 시리즈를 더욱 새로운 암흑의 심연으로 이끈다. 이 기술은 플레이어가 보고, 듣고, 느낄 모든 것의 중추에 존재하며 더없이 충실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 드루이드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변신으로 대표되는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부터 전리품으로 가득한 지하 던전을 찾아 플레이어가 모험을 펼치게 될 원활하고 광대한 지상 세계까지, 이 현대 기술은 디아블로 시리즈에 무수히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디아블로 4는 플레이어들을 사투와 죽음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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