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에 공군 전역 예정, 웅진으로 복귀해 프로게이머 생활 이어갈 수도
웅진 스타즈 숙소에서 만난 임진묵.
공군에서 군복무 중인 임진묵이 마지막 휴가를 나와 웅진 선수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진묵은 웅진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11년 2월 공군에 입대했다. 군생활 도중에도 프로게이머 활동을 계속해 왔으나 2012년 공군 에이스가 해체하면서 현재는 일반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태다.
오는 2월 전역을 앞둔 임진묵은 현재 마지막 정기휴가를 나온 상태로 전역 후에는 웅진 스타즈로 복귀할 계획이다. 웅진과의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대한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팀에 돌아올 수 있는 것. 하지만 기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임진묵은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실을 찾아 스타2 실력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재균 웅진 스타즈 감독은 "리그가 스타크래프트2로 완전히 전환된 상태에서 진묵이가 향후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갈 지, 혹은 다른 진로를 찾을 지는 전역 후에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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