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CK 개막전을 치르는 두 팀이 출전 라인업 공개했다. T1은 케스파컵과 달리 탑에 '로치' 김강희를 기용했다.
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T1과 담원 게이밍이 진행하는 이날 개막전 경기에서 T1은 '로치' 김강희-'커즈' 문우찬-'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하며 이를 상대하는 담원 게이밍은 '너구리' 장하권-'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뉴클리어' 신정현-'호잇' 류호성을 기용했다.
작년 롤드컵에 나란히 진출했던 두 팀중 T1은 탑과 정글 로스터가 교체됐고, 담원 게이밍은 로스터에 큰 변화 없이 2년 연속 같은 선수진으로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를 치른다. 또한 작년 담원 소속이었던 김정수 감독은 T1으로, T1 코치였던 이재민 코치는 담원으로 옮겨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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