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감독 염경엽

Talon 2020. 3. 30. 09:27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염갈량 염경엽 감독님입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 &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1년에 입단하였습니다. 프로 선수 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수비는 좋았으나 통산 홈런이 5개밖에 안 될 정도로 타격이 약해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2000년 시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코치 시절
은퇴 후에는 바로 지도자로 활동하지 않고, 스카우트 등 구단의 프런트로 일하다가 2007년 현대의 수비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로 들어섰습니다.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다시 프런트로 전직해 LG 트윈스의 스카우트로 옮겼고, 이후 운영 팀장으로 일했습니다. 2011년 12월 16일 넥센 히어로즈에서 작전·주루코치를 맡았고, 2012년 시즌 팀 도루 1위로 올려 놓은 공로로 김시진의 후임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이 됐습니다. 현대 유니콘스의 프런트로 재직하고 있었던 2003년에는 심정수를 통해 유명해진 얼굴 보호용 헬멧, 일명 '검투사 헬멧'을 제안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
2012년 10월 10일 계약 기간 3년, 총액 8억원의 조건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제 3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감독 부임 첫 해에 팀의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비록 두산 베어스에 2승 3패로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엔 실패했지만, 만년 하위권이던 팀을 최초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켜 '염갈량'이라고 불렸습니다. 2014년에는 팀의 창단 이래 첫 플레이오프에 직행시키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6차전까지 경기한 끝에 삼성 라이온즈에 2승 4패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그는 한국시리즈 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3년 총액 14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015년에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 3패로 패해 최종 순위 4위로 마감했습니다. 2016년에는 팀의 주축이었던 1군 선수들이 FA, 수술, 등의 사유로 빠지자 차포마상을 떼고 팀을 운영하는 것이 불가피했습니다. 그래서 타 구단 야구 감독 및 관계자들이 하위권이나 꼴찌로 예상했으나, 신진 선수 발굴과 기존 선수의 재발견으로 지도력을 보여주며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탈락 후 자진 사퇴를 선언했고, 프런트 임원이었던 장정석이 새 감독으로 신임됐습니다.

2017년 1월 17일 민경삼의 후임으로 SK 와이번스 단장으로 선임됐습니다. 

2018년 11월 13일에 트레이 힐만의 후임으로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3년 만에 감독직에 복귀했습니다.

단장직은 손차훈 운영 팀장에게 넘겼습니다.

광주서석초등학교 - 광주충장중학교 - 광주제일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이상 염경엽 감독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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