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2, 프나틱 꺾고 유럽 LEC 3연패 달성

Talon 2020. 4. 20. 08:36

G2 e스포츠가 프나틱을 꺾고 유럽 LEC 최강팀 자리를 이어갔다. 

G2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유럽 LEC 스프링 결승전서 프나틱을 3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G2는 LCS에서 LEC로 바뀐 지난해 스프링부터 대회 3연패 기록을 수립했다. 

1세트서 코그모-룰로 조합을 꺼내든 G2는 경기 8분 바텀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13분 미드서 '원더'의 오른이 전투 가담 속에 '퍽즈'의 아지르가 2킬을 챙겼다. 

G2는 19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퍽즈'의 활약으로 프나틱의 3명을 처리했다. 바론과 함께 드래곤 3스택을 쌓은 G2는 25분 바텀 전투서 상대 4명을 잡아냈다. 포탑을 깨며 밀고 들어간 G2는 프나틱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들어 바텀 교전서 킬을 챙긴 G2는 경기 19분 미드 강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도 승리한 G2는 밀고 들어가 프나틱의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G2는 잔나를 고른 3세트서는 중반까지 프나틱과 접전을 펼쳤다. 그렇지만 26분 싸움에서 킬을 챙긴 G2는 미드 한타 싸움서 '원더'의 오른 궁극기가 들어가며 프나틱의 '셀프메이드' 그라가스와 '네미시스'의 아지르를 처치했다. 

바론을 획득한 G2는 32분 프나틱의 탑 건물을 밀어냈다. 밀고 들어가 프나틱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한 G2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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