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코치 정노철

이어서 소개할 분은 바로~

노페 정노철 코치님입니다~!

 

2012년 5월 7일 MVP 블루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으며 특히 최고조의 평가를 받던 2012년 후반에는 이현우, 최인석과 함께 LCK 최고 정글러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팀이 NLB로 강등된 후에도 더욱 더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NLB 윈터 2012-2013 4강 진출에도 기여했습니다.

NLB 윈터 2012-2013 시즌 종료 후 2013년 2월 6일 나진 e-엠파이어 화이트 실드로 이적하여 같은 날 은퇴를 선언한 김대웅의 빈자리를 메꿨습니다. 이적 후 첫 대회인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는 녹턴을 활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전에서도 이블린, 자크, 자르반 등 준수한 정글 실력을 뽐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맹활약하며 팀을 창단 첫 챔피언스 4강에 올려놓은 후 2014년 2월 5일 1년 9개월간의 선수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2014년 11월 14일 창단한 HUY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노철은 이후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준우승을 시작으로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5 플레이오프 진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준우승,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우승, 2016 LoL KeSPA컵 우승을 지휘했습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 준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4강 등 국제 대회에서도 지도력을 발휘했습니다.

2016년 12월 18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소속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의 감독으로 취임하여 LPL 스프링 2017 3위, LPL 서머 2017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본선행을 이끌며 중국에서도 명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롤드컵 2017에서 16강에 머무르며 ROX 시절 및 LPL 우승의 기대치에 미치치 못했다는 혹평을 들었으며 2018 LPL 스프링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지만 2018 LPL 서머에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징동 게이밍에게 발목이 잡혀 준결승 진출 실패의 쓴 맛을 봤고 결국 2018년 10월 25일 에드워드 게이밍의 감독직을 내려놓았습니다.

2018년 12월 12일 아프리카 프릭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며 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팀은 2019 LCK 스프링에서 5위에 머물렀고 2019년 5월 26일 최연성 감독이 총감독으로 승격하면서 감독 대행직을 맡았으나 2019 LCK 서머에서도 팀은 5위에 머물렀으며 결국 2019년 11월 9일 팀을 떠났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한화생명의 코치로 3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면서 손대영 감독과 함께 명장 라인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2020 LCK 스프링에서 독특한 밴픽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으나 성적이 좀처럼 나지 못하면서 3주차부터는 주류 메타에 맞춘 무난한 밴픽으로 전환했습니다. 물론 팀 성적은 시즌 내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결국 6승 12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으나 2020 LCK 스프링 우승, 준우승팀인 T1, Gen.G e스포츠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킹슬레이어'라는 팀 별명을 만들어냈습니다.

 

2015 시즌 :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 준우승
2016 시즌 :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준우승 /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017 시즌 : 텐센트 LPL 스프링 3위 / 서머 우승
2018 시즌 : 텐센트 LPL 스프링 준우승

 

이상 정노철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