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나이키와 손 잡고 롤드컵 새 유니폼 발표

LPL이 나이키와 손 잡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유니폼을 공개했다. 

LPL은 오는 9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롤드컵에 참가하는 TES, 징동 게이밍, 쑤닝, LGD 게이밍의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LPL은 지난 2월 나이키와 조인식을 갖고 LPL에 참가하는 16개 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북미와 유럽 미디어는 텐센트와 나이키의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금액은 1억4,400만 달러(한화 약 1,624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LPL 롤드컵 특별 유니폼은 나이키의 드라이핏 소재를 사용해 몸이 편안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디자인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됐는데 허리 쪽 부분은 선수들이 의자에 앉았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가슴 쪽에는 팀 로고가 새겨져있다. 

롤드컵에 참가하는 LPL 4개 팀은 나이키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